때로는
익숙해진 도시를 훌쩍 떠나보자.
풀내음 가득한 숲길, 청량한 푸른 바다를 만나서
무거운 생각, 복잡한 마음들은 바람과 파도에 실려 보내자.
그리고선
자연과 사람들에 대한 감사함을 선물처럼 담아 돌아오자.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드는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 줄 안다.
작가의 한 마디를 들어봅시다.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 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