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선교회는 강요한 사무총장 명의로 ‘전국의 BTJ열방센터 방문자들에게 호소하오니 코로나19 극복에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11일 발표했다.
인터콥선교회는 “2020년 11월, 12월 상주 열방센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왔다”며 “이와 함께 자체적으로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안내 서비스팀을 운영하여 진단검사를 안내해 왔고, 홈페이지에도 정부의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에 협조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면하는 안내문도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러나 저희 열방센터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열방센터 참석자 중 70% 정도가 여전히 코로나19 검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디 저희 열방센터 모임 참가자와 방문자들 중 현재까지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즉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특히 지난 2020년 11월 27일 이후 현재까지 열방센터를 방문하셨던 관계자, 교육생, 방문자 등 모든 분들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를 찾으셔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