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선진학교 GVCS, 2021학년 입시 성과 ‘주목’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명문구단 레알마드리드와 독점 꿈나무 육성 협정
음성·문경 캠퍼스 입학신청 마감 2월 5일로 연기

▲펜실베니아 캠퍼스.

▲펜실베니아 캠퍼스.

매년 국내외 유수대학에 장학생을 입학시키고 있는 기독교 국제화 중고등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GVCS)에서 2021년 대학입시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학교 측은 확정된 국내외 조기전형 입시 결과를 1차 발표했다. 해외 대학교에 응시한 학생들은 3월 말이 돼야 본격적으로 결과를 알게 된다고 한다.

해외대학의 경우 아시아권에 홍콩대학, 홍콩과기대, 홍콩중문대, 홍콩시립대 전액장학생, 호주블루마운틴 호텔경영대학(호주최고대학), 시드니대학, 퀸즈랜드대학, 일본 니혼대학, 와세대 대학, 리츠메이컨 대학, 중국 하얼빈공과대학, 시안교통리버풀대학 등에 합격했다.

유럽권에는 벨기에 겐트대학, 독일 제이콥스대학, 영국 브리스톨대학, 런던대학, 런던 킹스칼리지, 익스터대학, 네덜란드 홀랜드 국제대학, 암스테르담대학, 헤이그대학 등에 합격했다.

미국의 경우 위스콘신주립대학, 워싱턴 주립대학, 미네소타주립대학, 아이오와 주립대학, 템플대학, 뉴욕주립대학, 뉴저지 주립대학(롯거스), 오하이오 주립대학, 미시간 주립대학, 퍼듀대학,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파슨스 예술대학, 프랫 예술대학, 매사츄세스 주립대 약학대학, 인디애나 주립대학, 보스턴 대학, 바이올라대학, 베일러대학, 아리조나 주립대학, 유니온 대학, 위튼대학, 뉴욕대학 등이다.

이들이 현재까지 각 대학들로부터 약속받은 장학금 총 규모는 약 175만 달러이며, 이는 한화로 약 20억 원에 달한다.

정시발표가 나는 3월 말에는 최상위 대학 합격자들이 쏟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 많은 장학금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 캠퍼스. ⓒGVCS

▲글로벌선진학교 문경 캠퍼스. ⓒGVCS

국내대학은 현재까지 주로 수시나 특별전형을 통하여 선발됐다. 음성캠퍼스에서는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국민대, 국제대, 명지대, 배재대, 성공회대, 숙명여대, 아주대, 한동대, 한양대 등이며, 문경캠퍼스에서는 강남대, 계명대, 고신대, 국제대, 금오공대, 동아방송대, 서강대, 연세대, 우송대, 차의과대학, 한동대, 한양대, 한국교통대 등이다.

글로벌 스포츠 인재 양성 일환으로 철저하게 공부하며 운동하는 팀으로 육성되는 음성중학 축구팀, 문경중학교 축구팀과 고등학교 축구팀, 중학교 야구팀, 미국 캠퍼스 고등학교 야구팀 등은 엄선된 지도자들의 활약에 힘입어 해마다 국내외 유수대학 팀으로 진학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세계적 명문구단인 스페인 레알마드리드 구단과 국내 독점 축구인재 양성을 위한 협정을 체결, 향후 유럽 프로시장에 진출할 축구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코로나 상황이 진정될 3월 초 공식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다.

글로벌선진학교 GVCS 2021학년도 음성·문경 국내 캠퍼스 신입생 선발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예년에 비해 기간이 연장됐다. 오는 2월 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문의: 1588-9147, www.gemgem.org).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