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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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9월 17일 ‘문화’ 면에서 「JYP 박진영의 회심기, 구원파 교리와 대조해 봤더니…」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구원파 교리는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①거듭나기 위해서는 거듭남의 원리를 깨닫기만 하면 된다. ②거듭난 사람은 자신이 거듭난 시점을 알아야 한다. ③거듭난 사람은 죄를 짓지 않는다. 거듭난 사람은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다. ④거듭난 사람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 회개기도를 하고 있으면 그 사람은 아직 거듭나지 않은 것이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기독교복음침례회는 “‘구원받으면 죄를 지어도 죄가 아니기 때문에 무슨 죄를 지어도 상관없다’는 내용의 교리를 가지고 있지 않고, 타 언론사와의 소송에서 반사회적 교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취지의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 측은 “‘구원’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인해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을 믿게 되는 것”으로써 회개의 과정을 전제하고 있으며, 본 교단에서 말하는 ‘깨달음’은 ‘믿음’을 제외한 ‘지식’이 아니라 ‘믿음’을 전제로 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알려왔습니다. 끝으로 “본 교단은 성경과 찬송, 복음주의자들의 간증, 그리고 본 교단 신도들의 경험에 의거하여 구원의 확신을 얻는 날이 있다고 믿을 뿐 거듭난 날짜와 시간, 장소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으며, 생명을 얻는 회개는 분명히 한 번이지만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더라도 죄를 안 지을 수는 없기에 살면서 짓는 죄는 하나님 앞에 자백하고 회개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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