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은 아름다움이다.
생명의 온기가 있기에
존재의 빛을 발하기에
살아있음으로 너는 기쁨이다.
생명은 선물처럼 주어졌고 우리는 하늘로부터 받은 한 생을 살아갑니다.
어느 누구도 생명을 빼앗고 짓밟을 권리는 받은 바 없고, 그저 서로를 긍휼로 존귀하게 여기는 사랑의 사명을 받았을 뿐입니다.
사랑 안에서 우리의 존재는 누군가에게는 기쁨과 위로가 됩니다.
이혜리 작가
이름처럼 은혜롭고 이로운 사람이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단상들을 글로 담아내는 작가. 어릴 때는 순수함을 잃을까 나이 드는 게 싫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도 말랑한 생각은 가득하고 하늘 보며 신나게 웃고 잔디에 풀썩 누울 줄 안다.
작가의 한 마디를 들어봅시다.
“자연과 사물, 사람과 교감하며 모험하고 경험하는 일들을 당신에게 전하는 가슴 따듯한 손편지 같은 글을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