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예빛교회, 자녀와 함께 배우는 ‘성경 파노라마’ 개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가정에서 동화, 위인전 듣듯 성경 이야기 듣는다”

온 가족이 함께 성경 읽고, 보고, 듣고, 쓰고, 그리면서
배운 말씀 삶에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체계적 커리큘럼
성경적 인지능력을 키우는 ‘6단계 성경공부 프로그램’

▲황만철 전도사. ⓒ당진예빛교회

▲황만철 전도사. ⓒ당진예빛교회

코로나19 발생으로 교회학교 모임 자체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예빛교회 황만철 전도사가 가정에서도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배울 수 있는 ‘성경 파노라마’를 개발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학교 사역은 위축되는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지금까지 다음 세대 신앙교육에서 보조적 역할을 해 온 가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다.

개발자인 당진예빛교회 황만철 전도사는 “부모와 교회는 코로나 이후 자녀들의 신앙교육 주도권이 교회에서 가정으로 넘어갔다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부모는 주도적으로 교회와 함께 아이들을 어떻게 신앙적으로 양육할지 고민하고, 교회는 부모를 어떻게 도울 것인지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비대면 시대가 찾아오면서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가정에서 주도해야 하지만, 전문성과 지식, 경험 부족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부모가 많은 실정이다.

이에 대해 황 전도사는 “20여 년간 다수 교회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얻은 교훈은, 결국 자녀들이 변화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와 말씀이라는 것”이라며 “교육활동은 아이들에게 일시적 변화를 가져올 수는 있지만,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데에는 부족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당진예빛교회는 실력 있는 그림작가를 섭외해 작년 8월부터 스토리텔링과 이미지 연상을 활용해 말씀을 공부하는 ‘성경 파노라마’ 콘텐츠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시대 자녀 신앙교육의 주체로 떠오른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성경을 읽고, 보고, 듣고, 쓰고, 그리면서 배운 말씀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만들었다.

황 전도사는 “가정마다 동화나 위인전, 정글북 이야기 등을 읽고 보고 듣듯 여호수아, 삼손, 다윗, 솔로몬 등의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모든 교재와 오디오북 등의 콘텐츠는 무료로 보급 중”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황만철 전도사와의 구체적인 질의응답.

-‘성경 파노라마’ 콘텐츠를 개발한 이유가 있나.

“많은 프로그램을 시도해 보았는데, 사람이 변화하는 데는 한계를 느꼈다. 예배와 말씀이 약하면, 활이 과녁까지 힘있게 날아가 꽂히지 못하고 가다가 떨어지는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지금까지 방식을 살펴보면, 우선 교회학교에서 예배드리고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가령 매일 꾸준히 성경을 봐야 하는데, 1주일에 한 번 만나 예배하고 성경을 보고 끝내니 변화가 어려운 것이다.

적은 시간이더라도 매일 성경을 보는 것이, 1주일에 한 번씩 많은 시간을 들여 성경을 보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다. 성경을 읽는 것은 성경적 지식 습득의 목적도 있지만, 나의 중심을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학적 의미도 있기 때문이다.

매일 성경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그래서 매일 성경을 보고 듣고 그릴 수 있도록 이미지와 스토리로 구성된 ‘성경 파노라마’를 개발했다.

‘성경 파노라마’는 성경적 인지능력을 키워주는데 탁월한 6단계 성경공부 프로그램이다. 성경에 대한 인지능력이 뛰어나면 자녀들이 성경적 성품을 갖게 된다. 성경적 성품은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한다.

결국 자녀 신앙교육에서 예배와 말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고, 예배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개입하심만이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기에 콘텐츠를 개발했다.”

-‘성경 파노라마’의 장점은 무엇인가.

“온 가족이 함께 성경 역사 전체를 통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자료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부모의 성경 지식이 많지 않거나 사전교육이 없이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성경 파노라마’는 유대인의 쉐마교육과 하브루타 교육 방식을 적용한 콘텐츠이다. 세계적인 인재를 많이 배출하는 유대인들은 가정에서 13세까지 모세오경(토라)을 기반으로 하는 쉐마교육에 집중한다.

그들의 쉐마교육은 이해력과 암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고, 이를 통해 창의력의 기초가 되는 두뇌계발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본다.

유대인에게 성경의 역사는 그들의 역사이며, 말씀도 히브리어로 읽고 암기하기 때문에 우리보다 훨씬 더 이해가 빠르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말씀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성경 파노라마’는 개역개정 성경과 쉬운성경을 비교하여 볼 수 있도록 했고, 이미지와 스토리를 최대한 활용했다.

성경의 주요 장면을 그림으로 만들고 스토리를 입힌 후 오디오북으로도 제작하였다. 성경 오디오북은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휴대하고 다니며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성경 파노라마’ 색칠하기 교재. ⓒ교회

▲‘성경 파노라마’ 색칠하기 교재. ⓒ교회

-성경을 배우는 것과 성경을 아는 것, 행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배우는 것은 읽고, 보고, 듣는 것이다. 그것을 이해하고 요약하고 암기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비로소 알았다고 본다. 그다음 중요한 것은 배우고 알게 된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 파노라마’는 배워서 알고 실천하는 과정을 총 6단계로 구성한 콘텐츠이다.

각 단계에서 다루는 성경역사는 ①창조 시대(창 1-11장) ②족장 시대(창 12-50장) ③출애굽과 광야 시대(출애굽기, 민수기) ④가나안 정복 시대(여호수아) ⑤사사 시대(사사기) ⑥단일왕국 시대(사무엘상·하, 열왕기상 1-11장) ⑦분열왕국 시대(열왕기상 12-22장, 열왕기하) ⑧포로시대와 포로귀환 시대(다니엘, 에스겔, 에스라, 느헤미야) ⑨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⑩교회의 형성(사도행전 1-12장) ⑪바울의 1차 전도 여행(사도행전 13-15장) ⑫바울의 2차 전도 여행(사도행전 16-18장) ⑬바울의 3차 전도 여행(사도행전 19-21장) ⑭바울의 4차 전도 여행(사도행전 22-28장) 등 14가지이다.

1단계는 14가지 성경역사에 대한 성경 파노라마 교재와 오디오북을 활용하여 성경을 읽고, 보고, 듣고 이해하는 단계이다. 2단계는 구약과 신약 역사서를 개역개정 성경과 쉬운성경으로 비교하며 읽고 이해하는 단계이다. 3단계는 성경 파노라마 암송 리스트의 성경구절을 암기하기 위해 연령별로 제작한 사각 노트에 따라 쓰는 단계이다.

4단계는 성경 파노라마 암송 리스트의 성경구절을 암기하기 위해 보고, 덮고, 말하기를 반복하는 단계이다. 5단계는 성경 파노라마 색칠하기 교재를 사용해 온 가족이 성경 그림을 색칠하는 단계이다. 6단계는 배운 성경 말씀을 삶에 적용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믿음 스토리 노트’를 쓰는 단계이다.

1-5단계에서는 성경의 이해와 암기뿐만 아니라 이를 통한 두뇌계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6단계 ‘믿음 스토리 노트’는 표현력, 집중력, 공감능력, 창의력 등을 기르는 유대인들의 하브루타 방식을 적용한 피드백 노트이다.

부모와 자녀가 대화와 토론의 결과를 기록하여 그날 배운 성경말씀을 정리하고, 생활에 적용하도록 도와주는 최상의 도구이다.”

-성경 역사를 그림으로 그리는 작업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현대적 감각에 맞으면서도 재미있고, 성경의 본질은 떨어뜨리지 않도록 그리기 위해서는 헌신적이고 실력 있는 작가가 필요하다. 그런 작가를 섭외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래서 2-3개월에 끝낼 계획이었는데 6개월째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4-5개월은 더 걸릴 것 같다. 그림 매수는 2배로, 기간은 3배로, 예산도 2배 이상 늘어날 것 같다.

지금도 가끔 작가와 ‘성경 역사를 그림으로 그린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한 장의 그림도 그릴 수 없음을 고백하며, 이 시간에도 원고 작업과 그림 작업으로 고생하고 있는 당진예빛교회 식구들과 이정준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믿음 스토리 노트’에 대해 좀 더 소개해 달라.

“‘믿음 스토리 노트’는 배운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고 평가하기 위해 만든 노트이다.

노트 내용은 ①설명 서술(성경 스토리 요약 쓰기) ②결심 서술(말씀을 실천하기 위한 결심 쓰기) ③계획 서술(신앙·성품·진로·학습·업무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계획 쓰기) ④3행 기도문(결심과 계획을 위한 3가지 행行 기도문 쓰기) ⑤반성 리스트(하루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회개할 내용 쓰기) ⑥감사 리스트(하루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한 내용 쓰기) ⑦감사와 회개의 기도(감사 리스트와 반성 리스트의 내용을 근거로 하루를 정리하며 하는 기도문 쓰기) 등이다.

부모와 자녀가 하브루타 방식으로 대화와 토론을 한 후 기록하는데,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공감능력을 키워주며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는 과정에서 창의력 또한 얻을 수 있다.”

-교회학교나 가정에 어떻게 보급하고 있나.

“전국 교회학교 사역자들과 부모님들이 요청하면 성경 파노라마 교재, 오디오북 파일을 단계별로 메일이나 SNS를 이용하여 무료로 보낸다. 원가 부담이 커져 출판은 별도로 하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처음 소량으로 출판한 교재는 소진할 때까지 교회나 가정에 무료로 택배 발송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아이들이 교회학교에 오지 못하니, 교회학교는 정기적으로 교재 일부를 프린트하여 가정마다 나눠주면 된다.

오디오북은 모바일을 통해 각 가정에 보내주면 된다. ‘믿음 스토리 노트’는 소책자로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많은 예산과 시간, 노력을 들여 개발한 콘텐츠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유는.

“당진예빛교회의 사역목표는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선교하는 것이다. 이 사역의 시작과 과정, 결과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거저 받았으니 거저 나누는 것이 성경적 원리라고 믿는다.

다음세대 교육을 하고 싶은데 재정이 없어 못 하는 교회가 없길 바라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신 당진예빛교회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교회와 개인의 후원금, 헌금으로 콘텐츠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콘텐츠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사용하는 사람은 개발자가 아니라 교회나 가정이다. 그러므로 교회와 가정이 원한다면 각각의 필요에 따라 기본 콘텐츠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재도 제작해 줄 수 있다.

현재 아산예빛교회(윤정상 목사), 신평장로교회(허병옥 목사), 제주디딤돌선교회(이성모 전도사)의 AI기술신학교와 중국난민학교가 콘텐츠를 공유하며 동역하고 있다.”

▲한 가정에서 ‘성경 파노라마’로 자녀들과 성경공부를 하는 모습. ⓒ교회

▲한 가정에서 ‘성경 파노라마’로 자녀들과 성경공부를 하는 모습. ⓒ교회

-성경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노하우가 있을까.

“가정에서 하는 성경공부가 지루하지 않도록 스토리 내용을 최대한 빠르게 전개했다. 만일 더 재미있는 성경공부를 원한다면 성경 말씀과 관계없는 재미있는 활동을 추가하거나 성경공부 시간을 짧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자극적인 인공조미료를 많이 첨가하면 입맛에는 맞을지 모르지만, 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 지루함을 싫어하고 재미를 추구하는 요즘 아이들 입맛에 맞추다 보면, 성경공부가 주는 유익을 축소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아이들도 재미없는 것의 미학, 지루함의 미학을 알아야 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산을 넘어봐야 한다.

그리고 재미는 프로그램의 문제가 아닌, 가르치는 사람의 기술과 경험의 문제이다. 어떻게 프로그램을 운영하느냐에 따라 재미있을 수도 있고 재미없을 수도 있다.

재미는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 유발의 효과는 있지만, 성과와는 반비례할 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성경 파노라마’는 개발 과정에서부터 성경말씀 자체를 지향하고 흥미 유발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양하는 데 집중했다.

무엇보다 성경은 아이들이 좋아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하고 알아야 하기 때문에 가르치는 것 아닌가. 아이들이 인내심을 가지고 말씀을 보는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고 말씀의 필요성을 깨닫는 경험을 해야 한다.

결국 가르치는 사람들의 교육 철학과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권위를 가지고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교육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야겠지만, 성경의 본질 또한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말씀을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1-6단계를 차례대로 하면 가장 좋겠지만, 가정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단계만 해도 무방하다.”

-향후 계획이 있는가.

“올해 상반기까지 ‘성경 파노라마’ 콘텐츠 개발을 마치고, 실제 활용하면서 교정사항을 계속 반영하여 하반기에는 완성도를 높이려 한다. 아울러 다음세대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교사, 목회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콘텐츠를 공급하고 피드백을 받으려고 한다.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시대별로 성경을 경험할 수 있는 성경학교도 열 계획이다. 향후 7시간 분량의 성경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은 소망도 있다.”

문의: 황만철 전도사(010-5601-0153)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비판 왕따 아이 눈물 울음 비난 손가락 손가락질

성찰, 남 비판 앞서 자신 돌아보고 살피는 것

비판 싫어하면서, 비판 즐겨해 거듭난 성도들, 비판 못 버리나 사탄의 열매, 암의 뿌리 될 뿐 당사자 없을 땐 이야기 말아야 4. 비판의 후유증 생각 없이 그저 재미 삼아 비판을 즐기는…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기총 정서영-미즈시마 대사 환담

정서영 한기총 대표회장, 미즈시마 日 대사 만나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로”

부모 권고로 유년 시절 천주교 종립학교 다녀 이스라엘 대사 거치며 성경에 대해 많이 생각 해결할 문제 있지만 경제·안보 등 윈윈 가능 한·일 공통 과제 협력 위해 한기총 역할 부탁 정 대표회장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중요해 자유민주주의 양국, 이해하며 …

임신 중절 수술 홍보

“‘36주 낙태 브이로그’에 ‘낙태 잘하는 곳 광고’까지…”

형법의 낙태죄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낙태법 입법 공백이 4년 이상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명윤리·학부모·프로라이프 단체들이 일제히 조속한 관련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6월 ‘36주차 임신 중단(낙태)’ 브이로그가 국민…

다큐 인사이트

KBS <다큐 인사이트>, 동성애 일방적 미화·권장 방송

‘아빠만 2명’인 女 4세 쌍둥이 등장시켜 ‘특별한 가족’ 주장 엄마 없는데 ‘조금’만 다르다? 10.27 연합예배 이후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대법원의 동성 파트너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등에 대한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조명되고 있지만, 각종 미디어에서…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유신진화론, 하나님 직접 창조 부인… 과학의 성경 지배”

유신진화론 개념 7가지와 비판 1. 초자연적 개입 제한, 간접 창조 → 하나님 무로부터의 창조 확고 2. 방향성 있는, 우연/인도된 진화 →설명 불가능 문제 해결 딜레마 3. 진화론 이어 그릇된 자연신학 →기독교의 하나님과 다른 신 돼 4. 특별계시 제한하는 창조…

열혈사제 2

<열혈사제 2>: 교회 이미지 희화화와 자정능력 상실

천주교 신부들이 주인공인 SBS 드라마 가 시작됐습니다. 김남길(김해일) 신부와 박경선(이하늬)를 비롯해 김성균(구대영), 백지원(김인경) 등 1편 출연진들 외에 성준(김홍식), 서현우(남두헌), 김형서(구자영), 김원해(고독성), 고규필(오요한), 안창환(쏭삭), 한성규(…

김기창 예수의 생애

전쟁 당한 국민들에 위로와 희망 준 김기창 화백

성경 테마 역사적 회화 완성 조선 풍속화 양식 예수 생애 제한된 색조, 엄숙함 증폭해 ‘집단적 기억의 형태’로 계승 사회봉사, 더 깊은 예술세계 예술 탁월성 의미 있게 사용 김기창(1914-2001)은 6.25 전쟁이 발발하자 아내 박래현의 처가집이 있는 군산 인근의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