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수영의 간증
1
엄마는 주일학교 교사까지 한 신앙인이셨지만,
믿지 않는 아빠를 만나 힘든 시절을 보내셨어요.
그러다 제가 10세 때 아빠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요.
2
엄마는 홀로 어린 3남매를 키우느라 너무 힘드셨어요.
그러다 재혼하셨고, 불교로 개종하셨습니다.
계부는 어린 우리를 학대했고, 너무 힘든 시기였어요.
3
저는 이후 청소년 집회에서 하나님 영접하고
고3 때 300여명을 전도했지만,
20세 때 엄마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4
엄마의 사고 소식에다
계부에게 동생들과 쫓겨난 뒤,
저는 ‘하나님은 없다’고 생각했어요.
5
3남매가 살 길은 고2 때부터 준비했던
가수가 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후 성공적으로 가수로 데뷔했지만,
환경이 좋아지니 사람을 의지했고 교만해졌어요.
6
이후 가수 활동 중 어려움을 만나면서
우리들교회에 출석하게 됐어요.
아무도 제게 “이수영이냐”고 묻지 않아 편했어요.
7
말씀으로 양육을 받으며 순종했더니
어느덧 목자의 자리까지 허락해 주셨어요.
11년이 흐른 지금, 그때 기도를 떠올려 보니
응답받지 않은 기도가 없네요.
8
어릴 적 불우한 환경을 탓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주어진 역할에 순종하고 싶어요.
제 남편은 ‘예수님’이고 ‘하나님’이십니다.
9
다른 연예인 분들도 하나님을 믿고,
자신의 죄를 보고 동료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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