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싱 뱁티스트’ 주제로 경남 등 전국 침례교회들 지원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올해도 지역교회들을 위한 ‘MET 섬김사역: 블레싱 뱁티스트’를 진행한다.
지구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국내 단기선교를 각 교구별로 전국의 미자립교회, 농어촌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다.
2008년부터는 복음화율이 저조한 인구 10만명 전후의 소도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여름 단기선교를 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지난 한 해에도 중보기도와 후원 사역을 통한 ‘블레싱 영주’ 국내전도 사역으로 지역교회들을 격려했다.
2021년 올해는 ‘블레싱 뱁티스트’라는 이름으로 경남 지역을 비롯한 전국 침례교회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최성은 목사는 ‘블레싱 뱁티스트’를 준비하는 경남 목회자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목회의 본질과 변해야 할 전략 등 ‘포스트 코로나 3.8 전략’을 나누고, 지역교회들의 연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부활절 미자립교회 100곳에 부활절 감사 편지와 격려 선물로 정육세트를 보내 목회자들을 격려하면서 지역교회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측은 “코로나19를 비롯해 국내외적으로 힘든 환경에 놓인 우리 사회가 ‘MET 섬김사역’을 통해 지역교회와 연대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을 이루면서 한국 사회에 교계에 새로운 소망과 희망의 바람들을 일으켜가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