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뽀, 지파운데이션에 전달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스타럭스에서 운영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뽀(대표 박상배)가 세계 여성의 날 기부 캠페인을 통해 830만 원 상당의 엘마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뽀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고객과 함께 ‘가장 쉼이 필요한 순간, 생리대 걱정으로 편히 쉬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에게 엘마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830만 원 상당의 708팩이 기부되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아이뽀 관계자는 “기부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분들이 응원과 동참으로 엘마 유기농 생리대 708팩을 기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생리 기간 동안 생리대 걱정으로 편히 쉬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여전히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있다”며 “여성청소년들이 생리기간 동안 쉼을 얻고,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아이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타럭스는 지파운데이션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엘마 유기농 생리대 기부를 통해 국내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