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감동 영어 2] 마지막 무전
A Moving Story by Grace 2: His Last Report
딱딱한 예문이 아니라, 은혜와 감동의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면? 본지는 매주 한 편씩 한글과 영어로 된 감동 스토리를 연재합니다. 연재하시는 최그레이스 선생님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최 쌤’은 “영어 공부와 함께 작은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편집자 주
A police officer in Arizona, named Mark Gilberg is about to begin his last report.
미국 애리조나 주의 경찰관인 마크 길버그가 막 근무를 마치고 보고를 시작합니다.
His eyes are full of tears.
그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1-5-2, Badge number 000 begins March 11th 1981, this will be my final ten seven.”
“1-5-2, 배지번호 000, 1981년 3월 11일에 시작하여, 이것이 나의 마지막 무전이 될 것입니다.”
I just wanted to thank everybody for everything that they’ve done.
나는 그저 여러분 모두가 한 일에 대해 감사하고 싶습니다.
It`s been an honor and a privilege and a great career.
큰 영광이자, 특권 그리고 멋진 경력이었습니다.
It`s been a great adventure.
멋진 모험이었습니다.
Thank you everybody that`s ever helped me, and as I said, it`s been an honor and a great privilege to serve in this great Department work with all you find people.
나를 도와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내가 말했듯이, 좋은 사람들과 멋진 부서에서 섬기게 된 것은 큰 영광이자 특권이었습니다.
This is 1-5-2, Badge number 000.
여기는 1-5-2, 배지번호 000.
Thirty seven years and three weeks later, it’s been a great ride. Thank you very much.”
37년 그리고 3주 동안, 멋진 운행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As he did, he loved his job and did his best.
늘 그랬듯이, 그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 했습니다.
His tears and sincere last message will touch not only his colleagues, but anyone in the world who has watched or will watch this later.
오늘 그의 눈물의 진실한 마지막 인사는 그의 동료들 뿐 아니라, 이 영상을 보았거나 또 보게 될 모든 이들에게 큰 감명을 줄 것입니다.
Though studying often makes you tired and exhausted, you have to study. Somebody will be moved by you as Mark Gilberg did.
때로는 공부가 여러분을 지치게 하더라도 공부해야 합니다. 마크 길버그처럼 여러분도 누군가의 감동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레이스 최(썸 영어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