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찬양을 통한 문화 사역을 위해 새롭게 기획한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이하 K-가스펠)’ 오디션 프로그램 예선전을 마치고 본선을 시작했다.
찬양과 감동의 축제, K-가스펠 예선전은 6월 28일 시작으로 6일 동안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전주, 부산 등 24개국 나라에서 영상 포함 약 1,300명이 힙합, 랩, 성악, 수어 찬양, 워십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참여했다.
K-가스펠 참가 이유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됐다. 인터뷰 중에는 고난 가운데 자살을 하려 했다가 찬양으로 회복된 이야기, 죽음의 문턱에서 찬양으로 살아난 이야기, 시각 장애와 청각 장애, 파키슨병, 암 투병등 자신의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 등 다양한 사연들이 있었다.
CTS 관계자는 “K-가스펠 참가자들 중에는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사연의 주인공들이 있었다”며 “특히 수어로 찬양을 드린 안중환 참가자는 목소리가 아닌 손가락 끝으로 전해지는 찬양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렸고, 난소암 수술로 인해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김효재 참가자는 질병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원망 대신 눈물의 찬양을 올려드리며 예선에 참가해 심사위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고 전했다.
제1회 CTS 대한민국 K-가스펠의 본선은 1차 본선은 25~26일, 2차 본선은 7월 10일, 3차 본선은 7월 24일 총 4차례에 걸쳐 녹화로 진행되며 방송은 7월 24일(토) 저녁 7시에 첫 방송이 시작된다. 그리고 준결선은 8월 7일, 대망의 결선은 8월 28일 저녁 7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