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위해 편지 270통 미리 써두고 파병 떠난 군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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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감동 영어 3] 270개의 감동 메시지

A Moving Story by Grace 3: 270 moving notes

딱딱한 예문이 아니라, 은혜와 감동의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면? 본지는 매주 한 편씩 한글과 영어로 된 감동 스토리를 연재합니다. 연재하시는 최그레이스 선생님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최 쌤’은 “영어 공부와 함께 작은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편집자 주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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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oldier, named Phillip Gray was sent off to Afghanistan.
한 군인이 아프가니스탄으로 파병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He was so worried about her daughter how she could spend her days without him, so he decided to make 270 notes for her to read one note every day.
한동안 아빠를 만나지 못할 자신의 어린 딸을 생각한 아버지는 딸에게 매일 1개씩 자신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도록 270개의 메시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All the messages were quite simple but, full of his love toward the his daughter.
그 메시지들은 전부 딸을 향한 아빠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She might have pictured her dad in her mind reading the notes every day. She might have felt that he was with her every moment.
아마 그 어린 딸은 하루에 한 개씩 아빠의 글귀를 보며, 늘 아빠를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빠가 항상 자신의 옆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Only three messages had been left until he came back home safely
3개의 메시지를 남겨 두고, 군인 아빠는 사랑하는 딸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Parents are usually filled with the joy to see their children again when they go away for a while and want to give wonderful gifts to them. .
부모와 아이가 멀리 떨어져 있다가 재회할 때, 부모의 마음은 아이가 원하는 것, 혹은 멋진 선물을 사 주고 싶을 것입니다.

The father in this story, however, gave his lovely present first to let his daughter relieved. Love willingly loves to give first.
하지만 이 이야기의 아빠는 화려한 선물 대신, 딸의 마음을 안심시키기 위해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미리 주고 떠났던 것이 아닐까요. 사랑은 기꺼이 먼저 주는 것입니다.

▲최그레이스 선생님.

▲최그레이스 선생님.

그레이스 최(썸 영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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