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우기부터 아이리시 휘슬, 켈틱 음악부터 현대 음악
부산을 중심으로 한 찬양사역팀 예람워십에서 23일 정규 4집 앨범 ‘Hymn Project Vol.4’를 발매했다.
이번 찬송가 정규 4집에서는 부기우기(BOOGIEWOOGIE)부터 아이리시 휘슬을 사용한 켈틱 음악(Celtic Music), 그리고 현대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적용하고, 편곡에 감각적인 반주를 더했다.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새찬송가 288장)’를 비롯한 한국 찬송가들과 ‘주님여 이 손을’ 등 미국 찬송가를 포함해 총 10곡으로 구성했다.
예람워십은 지금까지 찬송가로 구성된 정규앨범 ‘Hymn Project’ 3장을 발매했으며(Vol.1, 2, 3), 해외 찬양 번안곡 ‘Way Maker’와 ‘The Blessing’를 발매하는 등 코로나 시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예람워십이 직접 작사, 작곡한 ‘주님의 시선(나는 38년 된 병자입니다)’ 찬양 영상은 조회수 45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2021년 발매 된 찬양 영상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예람워십은 찬송가 정규앨범 1집을 시작하면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찬송가에 접목하고 있다.
1920년대 음악부터 시작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 장르로 편곡함으로써, 세대간 소통이 절실히 필요한 언택트 시대에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찬송가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예람워십은 “찬송가 앨범 1집부터 4집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며 “곧 발매될 4집도 주님께서 귀한 복음 사역의 도구로 사용해주실 줄 믿는다. 이번 앨범 역시 사역에 필요한 모든 곳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예람워십 찬송가 4집 ‘Hymn Project Vol.4’는 23일 정오부터 음원 사이트 등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