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소중한 이들(your precious people)이 보이십니까?

|  

[그레이스 감동 영어 독해] 6. 바보 빅터 이야기

▲무엇을 찾기 위해 살고 있는가? ⓒ픽사베이

▲무엇을 찾기 위해 살고 있는가? ⓒ픽사베이

A Moving Story by Grace 6: A Stupid Victor

딱딱한 예문이 아니라, 은혜와 감동의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면? 본지는 매주 한 편씩 한글과 영어로 된 감동 스토리를 연재합니다. 연재하시는 최그레이스 선생님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최 쌤’은 “영어 공부와 함께 작은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편집자 주

Do you believe that once Victor Rogers, chairman of Mensa, a gathering of those who are with greater intelligence, was called by a stupid Victor?
‘세계의 브레인들’ 이 모인다는 멘사의 회장인 빅터 로저스가 바보 빅터였다면 믿으시겠습니까?

Ironically, his childhood was pretty unhappy.
아이러니하게도, 빅터의 학창 시절은 매우 불행했습니다.

His awkward way of talking and behavior made himself bullied at school.
그의 어눌한 말투와 행동은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되었습니다.

When he was in the seventh grade, he took an IQ test and the result was IQ 73.
그가 7학년이 되었을 때, 학교에서 IQ 테스트를 실시했고, 그 결과는 IQ 73이었습니다.

For this reason, his being bullied became much worse, he finally had to leave school.
이로 인해, 그는 학생들에게 더 큰 놀림거리가 되었고, 결국, 학교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So, he has lived with the nickname, a stupid Victor for 17 years.
그렇게 그는 17년간 ‘바보 빅터’로 살았습니다.

One day, something unexpected happened to Victor.
그러던 어느 날, 빅터에게 믿지 못할 일이 생깁니다.

Victor solved a math problem on the billboard of Route 101 by chance, he got a chance to enter an IT company.
우연히, 101번 국도의 옥외 광고판에서 본 수학 문제를 풀자, 최고의 컴퓨터 기업 중 한 곳으로부터 입사 초청을 받게 된 것입니다.

But, he came back to his hometown before long, blaming himself, “Of course, I can`t.”
하지만, 머지 않아 그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난 역시 안 돼.” 라고 자신을 탓하면서요.

But, it was also his mistake.
그러나, 그 역시 빅터의 착각이었습니다.

A mistake by a teacher at school, Victor had to get IQ 73, not 173.
한 선생님의 실수로 빅터는 IQ 173의 천재에서, IQ 73의 ‘바보 빅터’가 되었던 것입니다.

The techer should not be blamed, though.
그러나, 그 선생님을 탓하는 것은 아닙니다.

The biggest mistake Victor had was that he just blamed his circumstance and could not get over from negative thoughts by himself.
빅터의 가장 큰 실수는 자신의 환경을 자책하며 그 자신조차,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Now, Victor is happy. Is this because he became the charman of Mensa?
이제 빅터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멘사 회장이 되어서인가요?

No, it isn’t. Why he is happy is that he is with Lora, and his teacher Rachel, who helped him stand again.
아닙니다. 그가 행복한 이유는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준, 로라와 레이첼 선생님이 그의 곁에 있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Do you see your precious people around you right at this moment?
지금 이 순간, 여러분 주변에 있는 소중한 이들이 보이시죠?

Since you have been with them, you have a truly happy life.
그들과 함께 있었기에 여러분은 진실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최그레이스 선생님.

▲최그레이스 선생님.

그레이스 최(썸 영어학원)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예배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뿐만 아니라 여의대로…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처럼 흐르길” 송기헌 의원 “공직자들, 겸손·헌신적 자세로 섬기길”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강보윤 사모 (함께하는교회) ④천국열쇠 - 강지은 어린이 (산길교회) ⑤용서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최현주 집…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악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가르치고 계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자들이 묻고, 담임목사들이 답했다…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학생인권조례는 그 내용이 반생명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실상 법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