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동문 출신 “더 큰 발전 기원”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 외과 동문인 유정준 송도외과 원장이 지난 6일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후원했다.
유정준 원장은 “예수병원은 늘 한결같이 가난과 질병에 맞닥뜨린 우리를 위해 사랑과 긍휼로 근대의료의 씨앗을 뿌려왔다. 그 열매 맺음과 치유의 행진을 저와 가족이 함께 이어나갈 수 있어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수병원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면서, 발전기금을 후원한다”고 전달 취지를 밝혔다.
예수병원 동문인 유정준 원장은 1986년 예수병원에 입사해 5년간 인턴 및 레지던트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대전 송도외과에서 전인치유의 의술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예수병원 발전기금 후원에 지역사회의 폭넓은 후원인들이 동참해 예수병원의 발전을 돕고 있다. 예수병원 발전기금은 일시불 후원, 소액 및 월정액 약정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후원 방법이 있으며 예수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