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께 건강한 밥상 드려요”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CTS JOY 라디오 ‘박정선의 밥 이야기’ 감동 사연

▲라디오 DJ 박정선 집사.

▲라디오 DJ 박정선 집사.

최근 CTS 라디오 JOY ‘박정선의 밥 이야기’가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은혜로운 설교와 찬양을 소개하는 일반 프로그램들과 달리, ‘박정선의 밥 이야기’는 크리스천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연들을 소개하고 있다.

프로그램 제목이 특이해 성도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사연이 채택이 되면 소정의 식사권을 선물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진행을 맡고 있는 박정선 집사는 “기독교인들이 살아가면서 가족과 이웃들이 만남을 통해 대화와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식사를 한 끼 같이 하면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2년차를 맞는 ‘밥 이야기’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들이 계속해서 소개되고 있다. 짧은 사연을 소개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매주 사연 2개씩을 소개한다. 기쁘고 재미있는 사연, 슬프고 감동적인 사연이 ‘편지 쇼’ 형식으로 소개된다.

자녀들이 부모님께 감사하는 내용, 먼저 하늘나라로 가족을 보낸 이웃들의 사연, 주님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진솔한 감동의 이야기 등이 우리의 귀와 마음을 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아픈 형을 위해 동생이 나팔을 배워 병실에서 작은 콘서트를 해주었던 사연, 아픈 아이를 하늘나라로 먼저 보낸 한 엄마의 소망의 사연 등이 청취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박정선 집사는 “방송에서 사연을 소개하다 보면, 저 자신도 은혜와 살아가는 인생을 배운다”며 “사연을 보내시는 분들이 먼저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해줄 때 가장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정선의 밥 이야기’에서는 사연을 보내준 청취자에 자에게 식사권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난 여름 한솔생명과학의 협찬으로 사연 참여 이벤트를 통해 생활 방역 세트를 선물했다. 올 가을부터는 꽃 선물도 함께할 예정이다.

CTS 라디오 JOY ‘박정선의 밥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아침 8시 30분 라이브로 방송되며, 다시 듣기를 통해 언제든지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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