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진 칼럼] 생명운동에 참여하는 대선 후보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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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선거에서 국민들의 표심을 가장 많이 움직이는 이슈가 프로라이프(Prolife, 생명운동)다. 미국은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 후 6천 3백만 명의 생명이 죽음을 당했다. 지금 미국은 지난 50년 동안 진행되어 온 죽음의 문화에서 생명으로 문화로 역사의 진자를 돌려놓고 있다.

나의 행복을 위한 생명을 죽이는 일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반성과 자성의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주에서는 2021년 9월 1일 심장박동법이 시행되어 수천 명이 보호를 받았다. 마이클 펜스 전 부통령은 낙태옹호하는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지하겠다고 천명했다.

2021년 9월 22일 전 세계 64개국 900개 도시에서 10만명이 참여하는 <생명을 위한 40일간의 기도 www.40daysforlife.com >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홍대 입구역 앞에서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미래의 국민인 태아를 지키고 살리는 정책에 참여하는 후보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여러 대선 후보 중에서 처음으로 생명운동(프로라이프 Prolife)에 참여해 주신 최재형 후보에게 찬사를 보낸다. 앞으로도 많은 대선 후보들께서 태아를 보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대선뿐만 아니라 시도지사 지방선거에서도 생명운동에 동참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나와 주기를 희망한다.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에 참석한 최재형 후보에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 &lsquo;태아 발 브로치&rsquo;를 달아주고 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제공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캠페인에 참석한 최재형 후보에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 ‘태아 발 브로치’를 달아주고 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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