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감동 영어 독해 14] 자연 사랑
딱딱한 예문이 아니라, 은혜와 감동의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면? 본지는 매주 한 편씩 한글과 영어로 된 감동 스토리를 연재합니다. 연재하시는 최그레이스 선생님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서울 성북구 정릉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최 쌤’은 “영어 공부와 함께 작은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편집자 주
14. 자연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소녀, 그레타 툰베리
Here is a girl who has been working for climate change.
기후 변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한 소녀가 있습니다.
She says that she knows and understands what climate change is.
그녀는 기후 변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This is because she has been listening carefully to the class and doing her homework pretty well.
왜냐하면, 과학 수업을 열심히 듣고, 숙제도 잘 했으니까요.
Since she heard of climate change during class for the first time, she wanted to know more about it but she couldn't.
수업 중 기후 변화에 대해 처음 듣게 된 이후로, 그녀는 기후 변화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었지만, 알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So, she has decided to leave her school for a while and find it out by herself.
그래서 그녀는 학교를 잠시 쉬고, 직접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Her name is Greta Thunberg.
그녀의 이름은 그레타 툰베리입니다.
In fact, Thunberg had autism and even sank into a deep depression during her childhood. For the reason, she did not want to talk with anybody and had no friends.
사실, 툰베리는 어릴 때, 자폐를 앓고, 심지어 깊은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누구와도 얘기하고 싶지 않았고, 친구도 없었습니다.
One day, she then, came to be into what climate change is. So, she became to come out to the world again.
그러던 어느 날 툰베리는 기후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그녀는 세상 밖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Also, her family respected her decision and decided to live their life with protecting nature.
또한, 딸의 결정을 존중한 그녀의 가족도 자연을 지키는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She insists that the temperature of this planet must be reduced up to 1.5 degree right now.
지금 당장, 지구의 온도는 1.5도 낮춰져야 한다고 그녀는 주장합니다.
Unfortunately, the fact does not seem to make us recognize what the seriousness is. Saying, “Is it so hard to reduce 1.5 degree?”
안타깝게도, 그 사실이 우리에게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1.5도를 낮추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라구요.
What she emphasizes here is why global leaders do nothing though they know the circumstance quite well. She also points out that the policy of climate change global leaders say shows us the actual result.
여기서 툰베리가 강조하는 것은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그렇게 잘 알면서 왜 아무것도 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기후 변화 정책이 실제적인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구요.
While Thunberg has a simple life, she is really working hard for our planet.
툰베리는 소박한 삶을 살면서도 우리 모두의 지구를 위해 걱정하고 정말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Looking at her life, I see the Creator, God allowing us this beautiful nature.
툰베리의 삶을 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 창조주를 바라봅니다.
God lets us know Him in His nature.
하나님은 자연 속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해 두셨습니다.
Therefore, we should try our best to protect this beautiful nature with more loving care and pass it down our descendants as it is.
그러므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는 더욱 소중하게 지켜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소중하게 우리의 자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어야 합니다.
그레이스 최(썸 영어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