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모래알처럼’ 발매… 김브라이언·조유진 참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CCM가수 고우리가 다섯 번째 싱글 ‘모래알처럼’을 발매했다.

오랫동안 각종 방송 및 기업 사내교육 인기 강사로 유명세를 탔던 고우리는 2020년 CCM 가수로 데뷔해 ‘내게로 오신 주’, ‘Dear my baby(부제: 아가에게…)’, ‘보고싶어 눈물이 나요’, ‘나의 주 찬양’를 발매해 왔다.

고우리는 “손에 모든 것을 쥐고 어느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그것은 결국 내 손에서 모두 빠져나가 버리는 모래알이었다”며 “하나님만 바라보며 신뢰할 때 나를 통해 행하실 하나님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노래한다.

이번 앨범에는 ‘주가 일하시네’ 원곡자인 찬양사역자 김브라이언이 작곡 및 프로듀싱으로 참여했고, 작사는 이번에도 고우리 본인이 참여했다.

또 찬양사역자 김훈희가 하모니와 코러스로 참여, 찬양사역자 조유진도 보컬트레이너로 함께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