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소재 부지 현장서… 제2기 목회자 훈련팀도 모집 중
㈜프로미스랜드(회장 윤국헌) 세움처치스위원회가 10월 29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소재 ㈜프로미스랜드 부지 현장에서 홍보관 세움 감사예배를 드렸다.
㈜프로미스랜드는 여주시 북내면·대신면·강천면 일대 1,120만㎡(340만여평)에 12,000세대의 주거·소득·교육·문화, 의료 등을 완벽히 갖춘 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앙의 도시이자 선교의 도시를 지향해, 이곳에 열두 교회와 선교센터도 세워 주민들을 목회할 뿐만 아니라 세계 선교 전략을 논의하고 선교사들을 돌보며 선교지를 지원하기도 할 방침이다.
세움처치스위원장 김두현 목사(21C목회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에덴의 원형을 꿈꾸는 기업”(창 2:4-17)을 주제로 설교한 천환 목사(예장 고신 증경총회장, 인천 예일교회 담임)는 “윤국헌 회장에게서 이 도시를 통해 에덴의 꿈을 이루고 한국교회 개혁과 갱신, 하나님나라 가치를 실현하려 한다는 청사진을 듣고 가슴이 뛰었다”며 “”코로나19로 우리 삶이 무너지고 염려와 탄식이 계속되는 이 때, 하나님께서 이곳에서 새 역사를 일으키는 꿈을 이루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천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 기업을 통해 모든 이들의 삶을 회복시키시고 이 땅 위에 생명 부흥 운동을 일으키시길 바란다”며 “모든 임직원들과 사명자들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헌신해 달라”고 권면했다.
인사말을 전한 윤국헌 회장은 “㈜프로미스랜드는 세상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이뤄가고자 한다”며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고 싶으신 분들이 모두 오셔서, 이곳에서 그 꿈을 실현하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 외에 예배에서는 김태은 목사(MCLee밴드)가 찬양인도, 신상혁 목사(신길중앙교회 담임)가 기도, 바리톤 홍지훈이 특송, 가수 조정민(㈜프로미스랜드 모델)이 MCLee밴드와 축가, 류주현 목사(세움처치스 행정팀)가 광고, 김정기 목사(㈜프로미스랜드)가 축도했다.
한편 ㈜프로미스랜드 세움처치스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제1기 세움처치스 목회자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2기 세움처치스 목회자 훈련팀도 모집 중이다. ㈜프로미스랜드에 세워질 교회들은 꿈과 삶과 일과 미래를 다시 디자인하며, 가정을 회복함은 물론 다음 세대 글로벌 리더들을 양성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랑과 섬김과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한 교회 공동체를 이루고, 복음 도시와 축복의 땅에 세워진 교회로 사람들을 초청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