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생활건강, 100% 러시아산 녹용 ‘광동 정녹청’ 출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분골과 상대, 중대, 하대 통째로 추출

14가지 전통원료 배합 전통달임 제조
17일 오전 9시 25분, CJ온스타일 론칭

▲광동 정녹청.

▲광동 정녹청.

광동생활건강은 녹용 중 으뜸인 ‘원용’이라 불리는 러시아산 녹용을 통째로 담고 전통 원료 14가지를 더한 ‘광동 정녹청’을 4일 출시했다.

광동 정녹청에 들어가는 녹용은 90년 전통의 관리 시스템으로 유명한 러시아 알타이 우스콕사의 원용을 통째로 사용했다.

녹용은 위쪽 부위부터 분골과 상대, 중대, 하대로 구분되는데, 부위마다 성분이 달라 전체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러시아 알타이 지역의 사슴은 해발 2,000m 고지대에서 영하 30℃의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며 자연 방목으로 산야초를 먹고 자란다.

광동 정녹청은 이러한 사슴의 녹용 중 유전자 검사를 통해 러시아 혈통임을 확인하고, 엄격한 녹용 선별기준을 통과한 녹용만을 사용하여 광동만의 생물전환공법과 전통달임추출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이 제품에는 러시아산 녹용 외에도 전통 고서 기반의 전통 원료 14가지가 함유돼 있다. 광동생활건강은 한동하 원장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고서에 수록된 전통 원료인 작약, 황기, 건조감귤껍질, 당귀, 감초, 계피, 삽주, 대추, 오미자, 숙지황, 복령, 생강, 오지, 홍삼 총 14가지를 배합해 만들었다.

광동생활건강은 84일 동안 2,000여 시간을 소요해 완성된 러시아 알타이 우스콕사 녹용에 전통원료 14가지를 배합해 8단계 전통 달임방식을 거쳐 광동 정녹청을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또 녹용의 영양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산도조절제나 합성향료, 감미료 등은 넣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반세기 한방과학화에 힘써온 광동이 90년 전통의 러시아산 녹용을 선별한 뒤, 전통 기법을 현대화해 바르게 만든 녹용 제품”이라며 “본인은 물론 가까운 분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 정녹청은 액상차 형태로 1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1일 1-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

광동 정녹청은 11월 17일 오전 9시 25분부터 CJ온스타일에서 론칭 방송이 진행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kdwell)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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