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2022년 석·박사 과정 신·편입생 모집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개혁주의 신학 중심, 최고의 교수진과 커리큘럼”

▲대한신대 신관.

▲대한신대 신관.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도경, 명예총장 황원찬, 이하 대한신대)가 2022학년도 석·박사 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세계 복음 전파의 사명을 담아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고 있는 대한신대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교육으로 다양한 학과를 운영 중이다.

대한신대가 모집하는 학과는 목회신학 박사(D.Min., 3년 6학기), 철학 박사(Ph.D., 3년 6학기), 신학 석사(Th.M., 2년 4학기), 목회학 석사(M.Div., 3년 6학기), 문학석사(M.A., 2년 4학기) 등이며, 목회학 석사연구, 신학 석사연구 등 연구과정도 모집하고 있다.

응시자격은 목회학 석사 학위 소지자, 학사 학위 소지자, 동등 이상의 학력자이며, 접수는 총 3차에 걸쳐 2월 19일까지 이뤄진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우편, 현장을 통해 가능하며, 소정의 전형료가 발생한다.

김도경 총장은 “우리 학교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며 “개혁주의 신학을 기반으로 최고의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갖춘 우리 학교와 함께 세계를 이끌 글로벌 리더의 꿈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교 24주년을 맞은 대한신대는 지난 1996년 故 황만재 목사가 설립한 이래 한국교회 개혁주의 신학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특히 국내 학생들뿐 아니라, 매년 외국인 졸업생을 다수 배출하며, 세계 복음화를 향한 토대를 형성했다.

최근에는 법인이사장 황다니엘 박사의 헌신으로 본관 4층을 증축하고, 별관을 신축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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