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프리카 프릭스’가 ‘광동 프릭스’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해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 e스포츠단 ‘광동 프릭스’의 2022년 LCK(League of Legend Championship Korea) 첫 출전을 기념해 선수단 응원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광동제약과 비타500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선수들이 실제로 착용했던 점퍼와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비타500(비타민D)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작성자에 한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발한다. 최종 당첨자 명단은 2월 24일 발표되며, 참여 댓글의 일부는 판넬 등으로 제작해 선수들에게 전달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광동 프릭스’ 이름으로 첫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 프릭스’는 아프리카TV가 창단한 대표적인 국내 e스포츠 선수단이다. ‘테디’, ‘기인’ 등 정상급 프로게이머가 소속된 LCK팀을 중심으로 베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다양한 e스포츠 종목 선수단을 운영 중이다.
2018년 LCK Spring 준우승, 2018 LoL 월드챔피언십 진출, 2019년 케스파컵 우승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2 시즌을 맞이해 우수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일 개최된 2022 LCK 스프링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여한 광동 프릭스의 선수 ‘테디’ 박진성은 “새로운 도전이다. 3년 만에 새로운 감독, 코치, 선수들과 게임을 펼친다. 좋은 경기력으로 높은 위치에 올라가고 싶다”며 “광동 프릭스는 선수들에게 비타500을 지원하며 삼다수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