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기독교TV, ‘7000 미라클’ 설 연휴 특집 방송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진행자 전기철 목사와 최윤영 아나운서.

▲진행자 전기철 목사와 최윤영 아나운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2022 설 연휴를 맞아 ‘7000 미라클(CP 허명환)’ <열방을 향하여>, <땅끝으로>, <예수사랑 여기에> 등 특집을 방송한다.

먼저 1월 31일 월요일 <설 특집 ‘열방을 향하여’(MC 전기철 목사, 최윤영 아나운서)> 시간에는 2021년 한 해 동안 CTS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귀한 변화 사례를 경험한 선교사들 중, 지속적인 사역을 위해 계속적인 기도와 관심이 필요한 두 사람의 사연을 나눈다.

작년 2월 방송됐던 필리핀 루손섬 샤몰로그 공동묘지 마을을 섬기는 박경임, 오광석 선교사 내외와, 작년 9월 방송됐던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에서 신학교 사역으로 복음의 통로를 만들고 있는 김영두·김성혜 선교사 내외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방송 이후, 필리핀 샤몰로그 공동묘지 마을에서는 선교사의 기도 제목대로 교회를 세울 부지를 구입할 수 있게 됐고, 운동장과 공중 화장실도 세워졌다. 앞으로 계속적인 복음의 통로가 되기 위해 이제 구입한 부지에 예배당을 세울 재정을 위한 기도 제목을 품고 이번 특집을 준비한다.

남미 니카라과 김영두 선교사 부부는 섬기고 있는 선교센터 수리에 감사하며,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감사 인사와 함께 비전을 나눈다.

설 당일인 2월 1일 화요일 <설 특집 ‘땅끝으로’ (MC 전기철 목사, 최윤영 아나운서)> 시간에는 2019년 방송됐던 넙도교회 남궁윤 목사와, 2020년 방송됐던 통영 하늘소망교회 김완수 목사를 다시 만난다.

땅끝 마을에서 배로 1시간을 들어가야 나오는 섬 ‘넙도’. 이곳에서 남궁윤 목사는 20여 년을 한결같이 복음의 통로가 되고 있다. 남궁윤 목사는 췌장암 투병으로 쉽지 않은 사역 환경 속에서도 2주에 한 번씩 항암치료를 받으러 서울을 오가면서도 넙도교회의 강단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얼마 전, 암이 전이된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 전파의 사명이 더욱 굳게 세워진 그 사명자의 이야기를 나눈다.

2020년 방송됐던 통영 하늘소망교회 김완수 목사의 기도 제목은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성도들이 계단이 아닌 엘리베이터로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로 교회가 이사 가는 것이다. CTS 가족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그 기도 제목이 이뤄져 새 성전에 첫걸음을 내딛는 성도들의 은혜와 감사를 나누며, 앞으로 계속되는 사역을 위한 기도와 후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2월 2일 수요일 <설 특집 ‘예수사랑 여기에’ (MC 허상봉 목사, 우혜진 아나운서)> 시간에는 2021년 한 해 동안 ‘예수 사랑 여기에’를 통해 전해진 사랑과 나눔의 손길들을 돌아보고 특별한 감사와 변화의 소식을 전해준 출연자들의 사연을 나눈다.

먼저, 코리아 드림을 꿈꾸며 낯선 땅 한국에 일하러 들어와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출혈 판정을 받고 평생 장애를 안게 될지도 모르는 막막한 상황에 놓였던 15개월 아기 ‘테친’의 사연(9월 5일 방송). 당시 두 번의 대수술을 받았던 테친에게는 어떤 놀라운 기적이 찾아왔을까?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막대한 수술비 걱정을 덜게 된 테친. 특별히 ‘예수 사랑 여기에’의 MC인 허상봉 목사가 직접 권능태국인교회를 방문했고 마비됐던 신경이 살아나며 빠르게 회복 중인 테친과 어려운 시기 크리스천들의 도움으로 다시 힘과 용기를 얻게 된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추위에 떨고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드리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 방송(12월 22일)을 긴급 편성했던 ‘예수 사랑 여기에’. 방송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하기 위해 다시 포천을 찾았다.

평생 고생만 하시다 노년을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탄 한 장을 통해 전하는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 그 풍성하고 감사한 현장을 만나본다.

* CTS기독교TV 시청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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