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간호의료 수료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예수병원 간호사 인턴십 과정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은 정선범 원목실장의 기도와 함선희 간호국장의 인사말, 김철승 병원장의 축사와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승 병원장은 이번 예수병원 간호사 인턴십 과정에 대해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 선배 간호사들에게 존경심을 갖는 시간, 환자에 대한 깊은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후 예수병원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예수병원 간호사 인턴십 과정은 임상현장 체험을 통한 합리적인 진로 선택과 예수병원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해 간호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사전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희망하는 간호단위 실습을 포함하여 정맥주사, 응급환자 간호, 검사, 시술부서 체험, 모교 선배와의 만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