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지저스아미 2022년 2월호 발행인의 글 3]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2022년의 두 선거는 대한민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가 될 것이다. 주님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 그리고 북한동포들의 해방과 자유과 복음통일을 위한 초석을 놓는 두 선거가 되도록 생명을 드려 기도할 것을 말씀하신다.
국가와 복음통일을 위한 6개월의 특별 철야기도회(2022. 1.1.- 7.1)를 마친 후, 충성되이 철야기도를 감당했던 기도자들에게는 기념패를 드리려 한다. 이 기념패는 상패가 아니다. 상패를 받을 경우 하늘나라에 가서 상급을 잃을 수 있으므로, 기념패를 드리기로 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출 17:14)”.
기념패를 드리는 이유는 출애굽기 17장에서 이스라엘이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기도로 승리한 후,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도 2022년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6개월 동안 철야기도를 통해 국가적인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역사를 ‘기록하여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또 주님은 모세에게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기도를 통한 승리’를 ‘여호수아 귀에 외워 들리라’고 하였다. 이 말은 다음 세대를 이끌 지도자 여호수아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하여 외워지게 만들라는 말이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우리도 가정에서 함께 기도하여 주님께 응답받은 귀한 간증이 있다면, 우리 자녀들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해서 그들의 귀에 외워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우리 자녀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외워 들려진 간증이 떠올라서 그들도 기도함으로 승리하게 될 것이다.
Call to Prayer! 예수 기도군대 모집
이 기념패는 6개월의 철야기도를 받고 이 민족을 위기에서 살려주신 하나님의 승리를 기념할 뿐 아니라, 우리 자녀들에게도 이 기도의 승리를 외워 들리게 하는 기념패가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들이 죽고 난 이후에도 우리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 외워 들리게 한 간증이 우리 자녀들에게 떠올라서, 그들이 우리처럼 특별한 기도의 헌신을 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기 가운데서 살릴 것이다.
이 나라 살리는 6개월 특별철야 기도의 대장정이 시작되었다. 주님은 지금 조국 대한민국과 북한동포들을 기도로 구할 예수 기도군대를 모집하신다.
Call to Prayer!
이용희 교수
에스더기도운동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