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총회재판이 최근 감리회관에서 재개됐으나 또다시 연기됐다. 이날 감바연 청년연대는 신현경 총무가 낭독한 성명서에서 “이동환 목사는 재판정에서 축복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말의 의미는 ‘퀴어축제 축복식이 동성애 지지를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은 축복식을 했을 뿐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기에 처벌을 받아서는 안된다’는 주장이었다”며 “그러나 현장에서 축복식은 누가 보아도 동성애를 지지하는 퍼포먼스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영상] ‘퀴어축제 축복’ 이동환 목사 재판 재개 앞두고 청년들 기도회
|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성경 본문을 이렇게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읽어도 될까?
유진 피터슨은 “성경을 읽되 제대로 읽으라”고 요청하면서, 다음과 같이 ‘제대로’의 의미를 밝혔다. “성경을 읽되, 성경을 읽지 않는 다른 사람들보다 유리하게 해주는 무언가를 배…
CT YouTube
더보기에디터 추천기사
이 기사는 논쟁중
“인권위 ‘하극상’ 문책하고, 국민 인권 차별한 강유정 의원 사퇴하라”
인권위 수장 파악 못한 현안보고서 제출 납득 안 돼 인권위 직원들이 안 위원장 망신주려는 의도로 유추 ‘고등학생 문해력’ 반복한 강 의원 인격 의심스러워 페북 삭제된 주요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