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2021학년도 전기 628명에 학위 수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박사 8명, 석사 215명, 학부 405명

▲학위수여식 모습. ⓒ서울신대

▲학위수여식 모습.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2월 21일(월) 오후 부천 서울신대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대학원 박사과정 2명과 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6명 등 총 8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또 대학원 석사 21명, 신학대학원 132명, 사회복지대학원 4명, 상담대학원 23명, 신학전문대학원 13명, 설교대학원 16명, 교회성장대학원 6명 등 총 215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부에서는 신학과 79명, 기독교교육과 41명, 사회복지학과 65명, 교회음악과 49명, 영어과 9명, 보육학과 39명, 유아교육과 31명, 중국어과 27명, 일본어과 15명, 일본어문화콘텐츠학과 1명, 실용음악과 17명, 관광경영학과 24명, 글로벌경영학과 4명, 학점은행제 4명 등 총 405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학위수여식은 방역수칙에 따라 박사과정 졸업자 및 시상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하도균 박사의 사회로 총동문회장 박재규 목사가 기도했으며, 백운주 이사장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심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덕형 총장은 훈화에서 “오늘 졸업하는 모든 분들을 축하드리고, 언제나 서울신대가 졸업생들을 응원할 것”이라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받은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서울신대 동문이 되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예배 후 교무처장 하도균 박사의 학사보고로 학위수여식이 시작됐으며, 총 628명의 졸업생들이 졸업장을 받았고, 교회음악과 최성수 교수의 축가와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축도로 학위수여식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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