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옥 목사 “하늘나라 대표선수 되어 영광 돌리자”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오후 2시 할렐루야선교교회(담임 원도희 목사)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예배에서는 황덕광 목사 사회, 박민재 목사 기도 후 ‘사명자를 향한 하나님의 요구’라는 제목으로 정인찬 목사(웨신대 총장)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직 선교!’를 위해 사명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헌금은 박종신 장로, 합심기도 김철영 목사, 백성기 목사, 김강인 목사, 김남숙 목사, 심창수 목사, 이영무 목사 순서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19 소멸로 예배 정상화, 스포츠선교회 해외 선교사와 가족, 체육인 복음화, 선교사 파송, 한국교회 부흥’ 등을 위하여 합심기도했다.
신현옥 목사(세계스포츠선교회 후원이사)는 축사에서 “‘세계스포츠선교회가 세계 스포츠 사역, 국내 스포츠 사역 등을 통해 각 분야의 하늘나라 국가대표 선수들로 아름답게 연합하여, 모두가 선교 금메달을 따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며 “기도와 응원, 후원 분야에서 선수가 되어, 후원이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예배는 광고 홍재식 장로, 축도 황중철 목사 순으로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이광훈 목사 사회로 이사 선출, 이사 보직의 건, 태권도장 설립의 건, 재정에 관한 건, 대의원 선출의 건, 선교사 파송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대의원과 위원장으로 △축구 대의원 이영무 목사 △테니스 대의원 김남숙 목사 △골프 대의원 백성기 목사 △태권도 대의원 심창수 목사 △체조 대의원 권순성 박사 △태권도 훈련위원장 오현석 목사 △미디어 위원장 윤석영 △고문 조은성 목사 등이 선출됐다.
신현옥 목사(후원이사)는 세계스포츠선교회에 마스크 30만장을 후원하고, 총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과 참석하신 회원들에게 남녀 화장품 세트와 화장품 등을 선물했다. 또 오랫동안 세계스포츠선교회에서 수고하신 목회자 부부를 위해 산삼과 화장품 세트, 건강식품 등의 선물로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신 목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자립교회, 농어촌 교회와 국내 선교사와 해외 선교지인 인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국 등에 마스크를 후원했다.
또 지역사회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장기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센터, 행정복지센터, 보육원,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소방서, 교도소, 경찰서, 지역 여성봉사단체 등 지금까지 마스크 400만 장 이상을 후원했다.
신현옥 목사는 “기독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교회가 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하는 데 일익을 잘 감당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