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희재 씨의 데뷔 2주년(데뷔일 2020. 3. 12)을 맞아 중국 내 팬들이 유니세프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모금 활동은 총 15일 동안 진행돼, RMB 9,003.12원(한화 174만 7,235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사용 진행 상황은 중국 희랑별 운영진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중국 현지 김희재와 희랑별(金熙栽和熙郎星)은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는 김희재 씨의 뜻에 따라, 멀리 떨어진 타국이지만 그 마음에 항상 감동을 받으며, 자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참여하게 됐다.
김희재 씨 중국 팬들은 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되면 김희재 씨 콘서트에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도 드러냈다.
중국 희랑별 현지팬들은, 작년 여름에도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허난성 정저우시(河南省 郑州市) 에 적십자사를 통해 RMB 8,000원을 기부한 바 있다.
중국 팬들은 “울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라며 “마음만 전하게 돼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가수 겸 배우 김희재 씨는 4월 23일부터 MBC에서 방영 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