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생활건강 ‘광동 침향환’, 누적 매출 500억 돌파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019년 출시, 침향과 녹용에 국내산 전통원료 14종 배합
독자적 품질관리기준과 입소문, 재구매 및 꾸준한 소통

▲광동 침향환.

▲광동 침향환.

광동생활건강은 2019년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광동 침향환’의 누적 매출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접 생산에 따른 신뢰성과 ‘침향’에 대해 독자적으로 정립한 품질관리기준, 소비자와의 꾸준한 소통 등을 매출 상승 원인으로 꼽았다. 이런 내용이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한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광동 침향환은 천연물 원료에 대한 독자적인 노하우를 가진 광동제약 연구팀이 4년 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출시한 제품이다. 또 광동생활건강은 침향 원료의 경우 고유의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CBST’라는 특허받은 복합 살균법과 ‘원적외선 복사열 방식’의 공정 등을 관리 프로세스에 도입했다.

최종 생산은 광동제약의 HACCP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이뤄지며, 원료 입고 후 소비자에게 제공되기까지의 과정은 45단계의 엄격한 프로세스를 거친다. 이런 과정은 광동 침향환만의 독자적인 품질관리기준으로 정립돼 꾸준히 DB화하며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광동 침향환은 2019년부터 배우 김영철 씨를 모델로 발탁해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깊은 내면 연기로 다져온 진중한 이미지와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을 함께 갖춘 중견 배우 김영철 씨는 광동 침향환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제2의 전성기를 맞아 다양한 광고와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영철 씨는 4년째 광동 침향환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다소 생소했던 소재인 침향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광동 침향환은 인도네시아산 침향 16%와 뉴질랜드산 녹용 10%에 산삼배양근, 아카시아벌꿀, 복령, 숙지황, 뽕나무뿌리껍질 등 국내산 전통원료 14종을 배합해 제조된다.

광동생환건강은 광동 침향환 판매 500억 원 돌파 기념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제품 2박스 구매 시 2박스를 더 증정하며 특허받은 발효 녹용을 더한 ‘광동 진녹경’ 6병, ‘광동 침향캔디 청(淸)’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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