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불안함 느낀다면, 자문해야 할 5가지

뉴욕=김유진 기자     |  

ⓒMarcos Paulo Prado/ Unspla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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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크리스천케어미니스트리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인 돈 캐럴(Dawn Carroll)이 쓴 ‘평안이 부족한 경우 자문해야 할 5가지’이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캐럴은 칼럼에서 “세상의 관점에서는 ‘소란으로부터의 자유’가 ‘평안’으로 정의된다. 하지만 신자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이는 상황을 초월하는 초자연적인 선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평안에 대해 “아프지 않다는 뜻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쉽다는 뜻인가? 전혀 아니”라며 마태복음 11장 28-30절을 인용, “당신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분께 당신을 대신해 달라고 요청할 때 당신을 평안을 얻는다”고 했다.

캐럴은 “내가 가진 것은 환경이 허락하지 않을 때 내적 평화의 역사”라며 “나의 기대를 뛰어넘고 상상과 이해 이상의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그가 제시한, 불안한 순간과 평화가 부족할 때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이다.

1. 나는 기도한 적이 있는가?
2. 나는 진정 그 문제를 하나님께 드렸는가?
3. 나는 하나님이 그분의 계획을 따라 계시하기를 기다리지 않고 축복을 간구하는가?
4. 나는 여전히 그것을 붙잡고, 내 생각과 행동이 통제하도록 내버려 두는가?
5. 나의 평안과 문제 해결 방법, 이해력 부족으로 하나님이 나를 실망시킨 적이 있는가?

그는 “특히 마지막은 어리석은 질문이다. 나는 나이가 들었고 여러 일을 경험해 왔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내 뒤에 계신다. 그분은 결코 나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으시며, 나를 위한 그분의 계획은 신뢰할 수 있다. 그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 이해하거나 알지 못할 때도”라고 했다.

평안에 대해 그는 “당신은 건강하고 기능 장애가 없는 방식으로 평화의 중재자가 될 수 있다. 신자가 개입하여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해시키려고 노력할 때 이 광란의 세상에 위대한 가치가 있다”면서 “비록 당신이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지 않더라도, 특히 어려운 시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평화를 보여주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당신에게 평안이 부족하다면 우리 하나님이 당신에게 약속하신 것을 스스로 점검하라. 이는 선물이며 그분이 당신에게 풍성하기를 바라시는 재능이다. 마음껏 누리라”고 권면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 14:27)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시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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