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인플루언서 ‘한유아’와 MZ세대 언어유희로 탄생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 한유아와 함께하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신규 TV광고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No.1 일상차’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그동안 김태희, 현빈, 조보아, 선미 등 당대 건강미를 대표하는 모델을 발탁해 ‘건강한 일상음료’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올해 새 모델로 선정된 한유아는 뛰어난 댄스 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로 가꾸는 활력 있는 일상을 효과적으로 연기했다.
‘옥쓔로 너만의 리듬을 만들어봐’를 슬로건으로 제작된 TV광고에서는 기상∙식사∙퇴근∙홈파티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이 시간대별로 그려진다.
한유아는 리드미컬한 댄스와 함께 MZ세대의 언어유희를 반영한 ‘옥쓔(‘옥수수수염차’의 축약)’ 구호를 반복하는 장면으로 다양한 일상에 옥수수수염차가 함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소비자들이 공감하는 장면에 따라 옥수수수염차를 음용하면서 자신만의 ‘수염차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의도다.
유튜브 등 온라인 경로로 공개된 바이럴 영상은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옥수수수염차의 특징을 부각했다.
이와 함께 옥쓔와 사투리를 합성한 “옥쓔로(억수로)”라는 표현을 스토리에 반영해 재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했다.
특히 본편 광고 온에어에 앞서 지난 4월 공개된 티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만 회를 상회하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제품 정보 없이 ‘옥쓔’를 반복하는 CF에 대한 궁금증과 후크송의 중독성 있는 매력, 버추얼 휴먼 모델에 대한 호기심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광동제약은 오는 10일부터 제품인증∙옥쓔댄스 커버인증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발탁된 한유아는 가수로 데뷔했다는 점에서 다른 버추얼 인플루언서들과 차별화된다”며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한유아의 도전과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MZ세대에 맞춘 새로운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도전이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2006년 첫선을 보인 뒤 16년간 RTD 차음료 부문 부동의 1위(판매액 점유율 기준, AC닐슨)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일상차로 자리매김하며 2021년까지 누적 13억 병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