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과 7월 4일 오후 1시부터 삼광교회·서대문교회서
매년 여름 열리던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Jonathan Edwards Conference, Korea)와 C. S. 루이스 컨퍼런스(C. S. Lewis Conference, Korea)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두 컨퍼런스는 지난 8년과 6년간 한국교회에 신학과 인문학을 겸비한 목회자와 성도들을 양성, 격려하고 함께 맛보는 ‘신학 축제’다.
제9차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는 ‘위대한 전통, 조나단 에드워즈,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7일(월) 오후 1시부터 서울 사당동 삼광교회(담임 성남용 목사)에서 진행된다.
조나단 에드워즈 컨퍼런스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과 한국교회를 세우기 위해, 조나단 에드워즈를 통한 청교도적 개혁주의 경건의 신앙, 목회를 사모하는 동역자와 차세대를 격려하고, 갱신과 개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이상웅 교수(총신대)가 ‘어거스틴과 에드워즈 비교: 성령의 역사 분별 방법을 중심으로’, 정성욱 교수(미국 덴버신학교)가 ‘칼빈과 에드워즈 비교: 두 신학 거인에게 배운다’, 심현찬 원장(미국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이 ‘에드워즈와 로이드존스 비교: 설교론을 중심으로’, 이윤석 원장(서울세계관연구원)이 ‘에드워즈와 팀 켈러 비교: 신학 체계 중심으로’를 각각 강의한다.
제7차 C. S. 루이스 컨퍼런스는 1주 뒤인 오는 7월 4일 오후 1시부터 ‘성찰하는 성도, C. S. 루이스,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서울 통일로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는 C. S. 루이스를 통해 복음주의적 경건을 추구하는 신앙과 목회, 나아가 ‘성도-학자, 목회자-학자’ 모델을 사모하는 한국교회 동역자와 차세대를 격려하고, 갱신과 개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컨퍼런스에서는 강영안 교수(美 칼빈신학교)가 기조강연 ‘<인간폐지>를 통한 루이스의 통찰’을 진행한 후 이인성 교수(숭실대)가 ‘<얼굴> 속의 기독교적 상징’, 홍종락 번역가가 ‘<순례자의 귀향>과 갈망, 이성, 미덕’, 정성욱 교수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와 루이스의 신학과 변증학’, 심현찬 원장이 ‘루이스의 문화 해석학’을 각각 발표한다.
이 컨퍼런스는 안양 열린교회(담임 김남준 목사),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미국 예일대 에드워즈센터, 세움북스(대표 강인구), 미국 덴버신학교 한국어부 등이 후원/협찬한다.
등록비는 목사/일반 2만원, (신)학생 1만원이며, 선착순 200명 등록 마감으로 환불이 불가하다(등록링크: https://trinitydc.net/member/form;).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도 신청 가능하다.
앞서 6월 20일 오후 1시부터는 2022 제3회 부산 에드워즈와 루이스 컨퍼런스가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에서 ‘조나단 에드워즈오 C. S. 루이스와 한국교회’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성욱 교수와 심현찬 원장이 각각 1부 루이스 컨퍼런스와 2부 에드워즈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부산 컨퍼런스는 등록비가 무료다.
문의: lloydshim@gmail.com
계좌: 539701-04-127334 KB국민은행 예금주 김윤동(트리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