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리키 김에게 듣는 ‘사역, 왜 미디어인가?’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6월 20일 횃불트리니티에서 미디어 사역 세미나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윤희 박사)는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복음 전파와 사역을 위해, 누구나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기쁨홀에서 미디어 사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역, 왜 미디어인가?’라는 주제로,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우리 생활 속에 이미 깊이 들어온 메타버스를 접목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현장감이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미나에서는 방송인 리키 김 대표(Rightnow Media)가 ‘피할 수 없는 미디어 시대: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게이트웨이 미디어 전도훈련 헤드코치박경원 소장(C-Lab)이 ‘새로운 전도 트렌드: 미디어 전도’, 미디어의 힘(Power),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편집 부위원장 김종무 교수(단국대)가 ‘미디어의 힘(Power)’, 스마트교육재단 EDU TV를 이끄는 강명준 사장(CTS 뉴미디어 본부장)이 ‘미디어는 메시지(message)이다’를 각각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서로 교제하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미디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세대나 사람들에게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횃불트리니티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시한다.

횃불트리니티 미디어사역 프로그램에서는 CTS 자회사인 (주)지로드코리아 와 협력해, 미디어를 통한 효과적 복음전파를 위한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일반 미디어 활용과 다른 기독교 역사 속의 미디어, 여러 매체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다양한 콘텐츠를 기독교적 윤리 시작으로 바라보는 방법과 제작실습을 통해 목회와 선교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전 과정 이수자에게는 횃불트리니티와 지로드코리아의 ‘미디어사역 자격증’을 발급해 일선 교회에서 요구되는 미디어 사역 기본 소양을 갖췄음을 증명한다. 횃불트리니티의 미디어 사역 프로그램 과정은 2022년 가을학기부터 진행된다.

세미나 신청과 추가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www.ttgu.ac.kr, 02-570-7192
참가신청: https://bit.ly/3wXOF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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