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6월 4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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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26일

▲코로나 이전 열린 제23차 지저스아미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 모습. ⓒ크투 DB

▲코로나 이전 열린 제23차 지저스아미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 모습. ⓒ크투 DB

◈북한기도

1. “북한, GDP 대비 군사비 지출 세계 1위… 평화지수 최하위권”

▶ 기사요약
호주 민간 연구기관인 경제평화연구소(IEP)가 15일 발표한 ‘2022년 세계평화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GDP의 24%를 군사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사비를 가장 많이 지출하는 나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대상국 163개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로 각각 10.9%와 10.5%로 (북한의) 뒤를 이은 오만과 리비아와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또 IEP가 사회 안전과 안보, 국내외 갈등 상황, 군사화 정도 등을 평가해 국가별 순위를 매기는 ‘평화지수’ 항목에서 북한은 163개국 가운데 152위를 기록해 최하위권으로 분류됐습니다. 군사화 부문에서 북한은 163개국 가운데 160위를 차지했고 사회 안전과 안보, 국내 외 갈등 상황에서도 각각 146위와 137위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평화 수준이 열악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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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호세아 1:7)

- ‘2022년 세계평화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24%를 군사비로 가장 많이 지출하는 세계 1위 나라로 조사됐습니다. 주님! 북한땅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북한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는데 몰두하는 북한의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 정권이 우상화·신격화 체제로부터 하루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 북한의 권세자들에게 구원은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북한 땅에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어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받을 수 있는 은혜와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2. 김정은이 내놓은 상비약은 고려약 뿐?… 간부들 양약 기부 ‘주춤’

▶ 기사요약

지난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며 내놓은 자신의 상비약에는 타이레놀, 아스피린 같은 양약이 하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김 위원장이 자신의 상비약을 내놓은 이후 간부들도 의약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야 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점이다. 다만 김 위원장이 고려약을 내놓자 중앙당 간부들도 타이레놀 같은 양약을 내놓지 못했다고 한다. 북한 고위층들은 가정에 고려약이 아니라 중국 또는 유럽산
수입약을 비축하고 있으나 ‘원수님보다 더 좋은 약을 내놓을 수는 없다’며 제약공장에서 일부러 고려약을 구해 기부했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더욱이 북한 당국은 의약품이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자체 원료로 개발한 고려약 생산과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고려약의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데다 정제 기술 부족으로 약초에 포함돼 있는 불순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못한 채 상품화되고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고려약을 복용하고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보기 https://bit.ly/3bacKlK]

▶ 기도제목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겔 34:16)

- 지난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간부들이 북한 동포들을 위해 상비약을 준다며 부작용이 심하고 검증되지 않은 고려약을 내놓았습니다. 북한의 권세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먼저 바라기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존중하는 마음을 주시어 국민들의 민생과 의식주를 최우선으로 돌아 돌보게 하시고, 올바른 지도자와 정부가 되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약품과 식량이 공급되게 하소서. 상한 자를 싸매주시고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시어 굶주리고 아픈 자들을 주님의 손길로 치료하여 주소서. 자유롭게 예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될 때까지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정의가 바로 서는 북한 땅이 되게 하셔서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보장받고 누리며 살게 하소서.

3. 양강도 농촌서 영양실조·고열 시달리는 3~5세 어린이 사망자 속출

▶ 기사요약

양강도 소식통은 “삼수군을 비롯한 양강도 농촌 지역들에서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면서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이 약한데다 고열에 의해 목숨을 잃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3~5세의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에다 코로나19 감염 증세까지 겹친 상황에 치료제가 없어 약을 써보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전언이다.
이어 그는 “지금 양강도는 국경봉쇄에 이은 이동금지 조치로 식량난은 말할 것도 없고, 약 부족으로 주민들과 아이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 때문에 주민들은 정부에서 하루라도 빨리 봉쇄조치를 해제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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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 91:2,3)

- 농촌 지역에서 영양실조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겪는 북한주민들과 특히 3~5세의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님, 코로나19 전염병으로부터 북한 동포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북한의 양강도에 국경 봉쇄로 인한 물가폭등과 식량 부족, 열악한 국가보건체계와 영양 결핍으로 면역이 취약한 북한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주님께서 친히 보호하여 주시고 생명을 지켜주소서.

-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고 예배가 회복됨으로 북한 땅이 산물을 내고 하늘이 이슬을 내리게 하소서. 그래서 북한 땅에 가난과 궁핍과 저주가 멈추게 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명과 소산과 나눔이 풍성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음란한 퀴어축제 반대”… 전 국민 서명운동 돌입

▶ 기사요약

서울시가 결국 올해도 퀴어축제를 승인한 가운데, 오는 7월 16일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대회장 유만석, 준비위원장 이용희·길원평, 대변인 주요셉)’ 참석과 퀴어축제 반대를 위한 서명운동(https://url.kr/k8up59)이 시작됐다. 15일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심의위원회(이하 시민위)는 서울시가 상정한 퀴어축제 서울광장 사용 신청의 건을 승인했다. 단, 집회 기간을 16일 하루로만 하고, 신체 과다 노출, 음란물 판매·전시 등에 제한을 걸었다.

국민대회 측은 “2015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장소인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은 일반 시민들과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공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동성애 퀴어축제 장소로 허락해 줌으로써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서울광장 옆 대한문 광장에서 퀴어축제와 같은 일시에 가족과 함께하는 대규모 국민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반대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또한 “국민대회를 대한문에서 개최하게 된 이유는 동성애 퀴어축제는 공개 문화행사가 아니라 선정적인 공연과 음란물 전시장으로 국민들에게 수치심과 혐오를 유발하는 행사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라고 했다. 또 “앞으로도 한국교회를 지키는 방파제 역할을 계속해서 감당할 것”이라며 “동성애 앞에 절대 무릎을 꿇지 않고 순교적인 자세로 싸워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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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잠 11:11)

- 7월 16일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가 최선을 다해 동성애축제를 막아서게 하시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동성애축제의 심각한 문제점들과 폐해를 깨닫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국민대회 준비위원회를 보호하여 주시고 필요한 인력과 단체들이 연결되게 하시고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또 한국교회에 연합의 영을 주셔서 한국교회가 최선으로 동성애축제와 차별금지법을 막아내게 하소서. 국민대회를 훼방하고 대적하는 무리들과 영적세력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옵소서.

- 성도들이 자기가 속한 장소에서 동성애축제가 음란적이고, 우리 자녀들의 교육을 무너트리는 것임을 용기 있게 선포하여 국민들을 일깨움으로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동성애축제가 중지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함께 막아서며 빛과 소금이 되어 나라를 구하는 역사가 되게 하시어 거룩한 대한민국 되게 하옵소서.

- 한국교회 성도들이 반대서명운동과 국민대회 최선으로 참여함으로 주님의 거룩한 군대가 되어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의 기회가 되게 하소서.

2. 북한·세계 복음화 위해 소식·기도제목 전파하는 메신저

▶ 기사요약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가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3000여명의 중보 기도자들과 함께 ‘에스더 단식 국가기도 성회’를 열며 본격적으로 ‘북한 구원’과 ‘통일 한국’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쳐올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마음에서 비롯됐다. 2010년 8월부터는 세계 곳곳에서 북한의 복음화를 놓고 기도하는 이들을 위해 매달 북한 관련 소식과 기도 제목을 공유하는 ‘월간 지저스아미’(JESUS ARMY)를 발간해왔다. 이 대표의 이런 헌신을 인정받아 ‘지저스아미’는 제11회 국민미션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월간지 부문 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2009년 1년에 두 차례씩 북한 구원을 위한 금식 성회 ‘복음 통일 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북한 구원을 위해 매주 월요일 한 끼 금식하며 기도하는 월요기도운동이 국내외 곳곳에서 일어났다”며 “이때 기도하는 분들을 위해 매주 북한 소식과 기도 제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보내며 시작된 것이 ‘지저스아미’”라고 소개했다. 현재는 이슬람권과 이스라엘 선교를 위한 정보와 기도 제목도 함께 소개하며, 기도자들의 영성에 도움이 되는 말씀과 간증, 대담 등도 함께 연재 중이다. 지저스아미에 담긴 각종 소식은 국내와 해외에 퍼진 통일광장기도회 55개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 ‘복음 통일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520여 ‘함께하는 교회’ 등 북미부터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까지 세계 곳곳의 열독자들에게 전달된다. 이어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한국교회는 북한 동포들이 해방과 자유와 복음을 누릴 수 있는 복음 통일을 최선으로 추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기사보기 https://bit.ly/3Qv6Wn4]

▶ 기도제목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6)

- 지난 12년간 월간지저스아미를 통해 북한, 이슬람권, 이스라엘 선교를 위한 기도정보와 기도제목을 전국과 세계에 나누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월간지저스아미가 국민미션어워드 월간지 부문에서 상을 받게하셔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월간 지저스아미가 더 좋은 글들과 기도정보와 기도제목을 나눔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고 합당하게 쓰임받게 하소서.

- 월간 지저스아미를 통해 한국교회와 해외교포교회들이 북한과 이슬람권과 이스라엘을 위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특별히 한국교회 성도들이 월간지의 기도제목으로 북한구원을 위해 연합하여 기도하게 하시고, 이 기도가 드려질 때 북한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부어주시어 속히 복음통일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3. 제28차 ‘복음통일 컨퍼런스’ 북한구원 기도성회

▶ 기사요약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에서 3년 만에 ‘복음통일 컨퍼런스’ 제28차 북한구원 기도성회’를 현장 집회로 개최한다. 코로나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경기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6월 27일 오후 1시 30분 개막해 7월 1일 오전 11시 30분 마무리된다. 집회 셋째 날인 29일은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위해 하루 금식한다.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남한 교회와 탈북민 교회, 해외 교포 교회가 함께하는 성회다. 이번 집회에는 520여 곳의 교회들과 함께한다. 광림수도원이나 ‘함께하는 교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성도들은 유튜브와 줌을 통해 개별 참여할 수 있다. 이용희 교수는 “복음통일이 임박했음을 느끼고 있다. 분단 77년 동안 기도해 왔던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응답의 때가 이르렀음을 깨닫고, 소망 가운데 더욱 기도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다가올 영광스러운 복음통일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연합된 기도로 복음통일의 문을 여는 기도성회가 되기를 매일 밤 에스더 철야기도회에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bcEuGo]

▶ 기도제목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9)

- 이번 복음통일컨퍼런스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해지는 성회가 되게 하시고 이번성회에서 성령을 폭포수처럼 부어주시어 주 성령에 잡혀 죄가 깨달아져서 철저히 회개하며 영적으로 회복되고 부흥이 있게 하소서.

- 시간시간 말씀 전하시는 강사님과 찬양팀을 기름 부어주시고 동참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회 가운데 큰 은혜 받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연합하여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복음통일의 문을 여는 성회가 되게 하시고, 북한 동포들을 살리는 북한구원 예수군대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 북한 땅에서 3대 세습 독재와 김일성 일가 우상화·신격화 체제 속에서 복음을 듣지 못한 채 노예처럼 살아가는 북한 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고 예배하고 전도할 수 있는 복음통일이 속히 오도록, 조국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주님 앞에 바로 서도록 울며 금식하며 하나님께 생명드려 기도하는 복음통일컨퍼런스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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