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선로 떨어진 장애인, 10초 뒤 들어온다는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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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감동 영어 독해 22] 진정한 영웅은 누구입니까?

딱딱한 예문이 아니라, 은혜와 감동의 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면? 본지는 매주 한 편씩 한글과 영어로 된 감동 스토리 연재를 새해를 맞아 재개합니다. 최그레이스 선생님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현재 서울 성북구 정릉동과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에서 영어학원을 운영 중입니다. ‘최 쌤’은 “영어 공부와 함께 작은 행복을 누리시길 소망한다”고 했습니다. -편집자 주

▲뉴욕 맨해튼 한 지하철역. ⓒ픽사베이

▲뉴욕 맨해튼 한 지하철역. ⓒ픽사베이

22. Who is the true hero inside our daily life?
우리 삶 속 진정한 영웅은 누구입니까?

This is Union Square Station in Manhattan, New York.
이곳은 뉴욕 맨해튼 유니언스퀘어역 입니다.

A disabled in the wheelchair suddenly fell down into the subway track.
휠체어를 탄 한 장애우가 갑자기 선로 안으로 떨어집니다.

When a man saw this, he went into the track without hesitation and took out the wheelchair first.
이 모습을 본 한 남성이 망설임 없이 선로 안으로 들어가, 휠체어를 먼저 꺼냅니다.

As soon as he immediately raised the disabled, people around him approached and took out the disabled out of the track.
그리고 그 즉시, 선로에 떨어진 장애우를 들어올리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그에게 가까이 다가와 장애우를 선로 밖으로 끌어냅니다.

After the announcement, ‘the train is coming in soon.’ was heard, the train came in fast just 10 seconds later.
‘곧 열차가 들어옵니다’ 라는 안내방송이 들린 후 10초 만에 열차가 빠른 속도로 들어옵니다.

This story was a real situation happened in the platform of a station last August in New York.
이 이야기는 지난 8월, 뉴욕의 한 지하철 승강장 안에서 일어난 실제 상황이었습니다.

No one knows the reason why the disabled fell down into the track and who saved him.
장애우가 선로에 빠지게 된 이유와 그 장애우를 구한 한 남성이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Likewise, we do not know the name of the people who helped the brave man. Just a video clip took by someone has left for us.
마찬가지로, 용감한 남성을 도운 시민들의 이름도 우리는 모릅니다. 그저 누군가가 찍은 한 영상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Not only do we have no choice to accept the period with Corona, even our society has already reached on the time of contact phobia, my heart felt a little warm when listening to this beautiful story of neighborly love.
‘위드 코로나’ 시대를 받아들여야만 하고, 심지어 ‘컨텍트 포비아’ 시대에 이미 접어든 우리네 삶에서 이러한 아름다운 이웃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되어 조금은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It is very sad to use the word, ‘phobia’ in human to human without caring since this word means a state of extreme fear.
극도의 공포 상태를 의미하는 ‘포비아’라는 단어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무렇지 않게 쓰여지기 시작했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I would like to ask you again, “who is the true hero of our daily life?”
다시금 묻고 싶습니다. 우리 삶 속의 진정한 영웅은 누구입니까?

Like the story of this unknown man, the true hero is said to be anyone who does not boast himself and loves one`s neighbor as oneself.
이름 모를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진정한 영웅이란 스스로를 자랑하지 않으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일컬어질 것입니다.

The true hero does not limit those who around him or her only with their family and closest friends. You can also be a true hero with the abundant love of Jesus in your ordinary life.
진정한 영웅은 내 가족과 나와 친한 친구로 내 주변인들을 한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더욱 풍성한 사랑을 지닌 일상의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습니다.

I believe that we can not see His love with our own eyes though, it has beyond the meaning of the most precious thing in the world.
예수님의 사랑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믿습니다.

▲최그레이스 선생님.

▲최그레이스 선생님.

그레이스 최
서울 진관동 은평뉴타운 내 오아시스 영어학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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