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6월 9일 ‘오피니언/칼럼’면에서 「[정동섭 칼럼] 보편종교의 순기능, 사이비종교의 역기능」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저자 정동섭은 교주 유병언의 통역비서였으며, 유병언은 오대양과 세월호 사건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은 검찰 수사 결과 오대양 사건과 관련 있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내용을 바로잡습니다. 또한 유병언 전 회장 유가족 측은 정동섭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통역을 수 차례 도와줬을 뿐 비서가 아니며, 교주로 추앙받은 사실이 없고, 사고의 원인과 참사의 책임이 밝혀지지 않아 세월호 사건을 야기했다고 볼 수 없다고 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