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파 신학에 관심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터스 신학 집중 과정이 개설된다.
신학과정은 2년 8학기제로 매주 금·토 이틀간 진행되며, 금요일 기숙도 가능하다. 성경과 논술, 영어 등을 필기시험 형태로 치르게 되며, 졸업 후 목사안수 및 선교사 파송이 가능하다.
편목과정은 1년 4학기제로 매주 월요일 수업이 개설되며, 타교단 목회자들이 참석 대상이다. 수료 시 마스터스 개혁파총회에 가입할 수 있다.
마스터스 개혁파총회(Masters Reformed Church Assembly)는 지난 6월 26-29일 3박 4일간 서길교회와 하람교회 등 제주도 일대에서 ‘보고 듣고 걷고 웃고 기도하다’라는 주제로 제1차 수련회를 개최한 바 있다.
마스터스 개혁파총회는 제주도에 본부(법인)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국제총회를 구성해 소속 없이 홀로 교회를 세워 목회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합법적 안수 및 소속 노회·총회 제공, 개혁파 신학에 의한 신학과 신앙의 일치 등을 추구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성 내 위치한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