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개혁파총회, 신학·편목 집중 과정 8월부터 개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개혁파 신학에 관심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마스터스 신학 집중 과정이 개설된다.

신학과정은 2년 8학기제로 매주 금·토 이틀간 진행되며, 금요일 기숙도 가능하다. 성경과 논술, 영어 등을 필기시험 형태로 치르게 되며, 졸업 후 목사안수 및 선교사 파송이 가능하다.

편목과정은 1년 4학기제로 매주 월요일 수업이 개설되며, 타교단 목회자들이 참석 대상이다. 수료 시 마스터스 개혁파총회에 가입할 수 있다.

마스터스 개혁파총회(Masters Reformed Church Assembly)는 지난 6월 26-29일 3박 4일간 서길교회와 하람교회 등 제주도 일대에서 ‘보고 듣고 걷고 웃고 기도하다’라는 주제로 제1차 수련회를 개최한 바 있다.

마스터스 개혁파총회는 제주도에 본부(법인)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국제총회를 구성해 소속 없이 홀로 교회를 세워 목회하는 사역자들을 위해 합법적 안수 및 소속 노회·총회 제공, 개혁파 신학에 의한 신학과 신앙의 일치 등을 추구할 계획이다.

해당 과정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성 내 위치한 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에 대해 심각히 우려하며 시정을 촉구했다.

감리교 원로목사들, 교단 내 친동성애적·좌파적 기류 규탄

총회서 퀴어신학 이단 규정한 것 지켜야 요구 관철 안 되면, 감신대 지원 끊어야 좌파세력 준동 광풍 단호히 물리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원로목사연합회(회장 김산복 목사)가 3월 31일 오전 감리교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리교 내 친동성애적·좌파…

꾸란 라마단 이슬람 교도 이슬람 종교 알라

꾸란, 알라로부터 내려온 계시의 책인가?

이슬람 주장에 맞는 꾸란이 없고, 꾸란 주장 맞는 역사적 증거 없어 3단계: 꾸란은 어떤 책인가요? 이슬람의 주장: 꾸란은 알라의 말씀입니다. 11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꾸란은 하늘에 있는 창조되지 않은 영원하신 알라의 말씀이 서판에 있는 그대로 무함마드…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교봉, 산불 피해 이웃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이하 한교봉)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대상으로 1차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 한교봉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무너진 교회와 사택, 비닐하우스와 농기구 등으로 폐허가 된 현장을 점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