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 위한 프로그램 운영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 김희웅)에서는 지난 1-2일 1박 2일간 제주 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 한기장복지재단 소속 제주지역아동센터 연합 ‘지구사랑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한사랑지역아동센터(시설장 김미정), 종달지역아동센터(시설장 한재민), 모슬포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수정),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시설장 전효영) 등이 함께했다.
‘지구친구 사람친구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연합캠프에서는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과 아이들이 살아야 할 지구 환경을 지키고 소중히 아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무더운 여름 코로나와 학업 스트레스로 힘든 아이들의 놀 권리가 실현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자연사랑놀이 및 미니올림픽,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 활동, 천제연 플로깅·EM볼투척, 야외수영장 물놀이 등과, 자연분해 나무칫솔 만들기, 반영구 스테인리스 텀블러 사용 등을 진행했다.
한기장복지재단 김승종 사무국장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배출제로 운동 등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고자 캠프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자연과 벗하고 있는 제주 지역 한기장복지재단 소속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한기장복지재단은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자기계발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재단 소속기관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