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14일
◈북한기도
1. “펠로시 의장, 중국 내 탈북민 보호 촉구해야” 3개국 6개 인권단체 서한
▶ 기사요약
미국과 캐나다, 한국의 6개 북한 인권 관련 시민사회단체가 4일 한국을 방문할 펠로시 의장이 지난 수십 년간 중국의 인권과 민주주의 개선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 만큼 곤경에 처한 중국 내 탈북 난민 문제에도 관심을 촉구하는 공동서한을 보냈습니다. 중국이 탈북 난민들을 강제수용소와 고문, 심지어 처형에 직면할 수 있는 북한으로 강제 송환해 북한 정권의 반인도적 범죄를 돕고 있으며, 중국 내 탈북 여성과 소녀가 납치와 인신매매, 성적 착취 위험에 처해있다는 점이 북한인권법에 명시돼 있다는 겁니다. 미국 의회를 대표하는 펠로시 의장이 중국 정부에 탈북민 강제 북송을 즉각 중단하고, 탈북민에 대한 유엔난민기구의 방해 없는 접근을 허용하며, 유엔 난민협약과 의정서 의무를 이행하는 한편, 유엔 고문방지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중국 국내법에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반영하라고 촉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A3eHur]
▶ 기도제목
“너는 억울하게 죽게 된 사람을 구하며 살인자의 손에 끌려가는 사람을 구출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라.” (잠 24:11, 현대인의 성경)
- 중국이 탈북 난민들을 강제수용소와 고문, 처형에 직면할 수 있는 북한으로 강제 송환해 북한 정권의 반인도적 범죄를 돕고 있으며, 중국 내 탈북 여성과 소녀가 납치와 인신매매, 성적 착취 위험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중국과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유린 문제가 공식적으로 제기되어 유엔(UN)과 국제사회가 엄중하게 책임을 묻게 하여 주소서.
-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탈북민들의 인권을 외면하고 방관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중국 내의 탈북민들에게 고문, 처형, 강제송환, 납치와 인신매매, 성적 착취등이 하루속히 멈춰지게 하소서. 중국 내 수많은 탈북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위해 한국교회와 해외교포교회가 깨어 기도하며 탈북민 인권과 구출 활동에 동참하게 하소서.
2. “탈북민 전원 수용 원칙, 한국 헌법·국제법상 타당… 범죄자라도 한국법 적용해야”
▶ 기사요약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필 로버트슨 아시아 담당 부국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이 원칙이 약화됨에 따라 어민 2명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는 비참한 결과가 초래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한국으로 탈북을 원하는 모든 북한 주민은 즉시 한국 국민으로 간주되는 이 원칙을 고수하고 이를 근거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1일 권영세 한국 통일부 장관은 탈북민에 대한 전원 수용 원칙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한국 헌법에 따르면 (북한인을 포함한) 모든 한국인은 한국 국민이기 때문에 어떤 탈북자라도 한국으로 망명하고 한국 국적을 신속하게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보 전문가로 탈북민 관련 연구에도 관여해 온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국 헌법에 따르면 이들 역시 한국 국민이라는 점을 상기시키고 한국 법원에서 해당 탈북민들의 유죄가 인정되면 한국에서 적용된 형벌을 받으면 된다는 겁니다.
헤리티지재단 인권 전문가로 활동했던 올리비아 에노스 전 선임연구원은 탈북민들의 조건 없는 수용은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한국과 미국은 악랄한 범죄 정권에서 벗어나려는 탈북민을 무조건 환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SB0bRN]
▶ 기도제목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서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 (레 19:33-34)
- 세계에서 가장 큰 박해를 받고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과 탈북민의 자유를 위하여 한국정부와 세계인권기구들이 북한동포의 인권에 관심을 갖게 하시고 최악의 살인독재 정권에서 벗어나려는 탈북민들을 구출하며 안전을 보장하고 힘쓰는데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민들을 보호하고 남한으로 오기를 원하는 탈북민들을 위해 한국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한국 정부가 북한동포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보호되고 동시에 신앙의 자유가 속히 보장될 수 있도록 합당하게 대처하게 하소서.
3. 군수공장 밀집한 자강도도 식량난 심각… 아사자 발생하기도
▶ 기사요약
군수공장이 밀집한 지역인 자강도의 주민들은 대부분이 군수공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다. 코로나 사태 전에는 국가에서 주는 배급은 물론 공장에서 금속을 빼돌려 판 돈으로 생활을 유지해왔으나 국경봉쇄 장기화 여파로 자강도 주민들 역시 이중삼중의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식구가 많은 세대는 식량부족으로 아이들이 학교에도 나가지 못하고, 심지어는 가족 전체가 누운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지난 6월 말에는 강계시에서 노부부가 굶어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노부부 시신이 발견된 집에는 쌀 한 톨, 소금 한 알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변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달 중순에는 만포시 강안동에서 생활난을 견디지 못한 한 여성 주민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도 벌어졌다고 전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dcQ857]
▶ 기도제목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사 58:6)
- 주님,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북한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셔서 필요한 식량이 공급되게 하소서. 북한동포들이 자유롭게 예수 믿고 구원 받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옵소서.
- 북한 동포들을 통제, 억압하는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체제와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종식되게 하시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북한 동포들의 영육구원을 위해 연합하여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이재명 둘러싼 각종 의혹 수사 속도… 이달부터 순차 마무리 전망
▶ 기사요약
이재명 의원은 8·28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찰이 일부 사건 수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대놓고 정치 개입을 한다"고 비판했으나, 각 사건에 대선 과정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섞여 공소시효(9월 9일)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경찰 수사가 더욱 속도를 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경찰과 검찰이 수사 중인 이 의원 직·간접적 관련 의혹 사건은 ▲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 백현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 성남FC 후원금 의혹 ▲ 이 의원 자택 옆집 비선 캠프 의혹 ▲ 이 의원 장남 동호씨 불법도박 의혹 ▲ 대장동 개발·로비 의혹 중 성남시의회 상대 로비 여부(이상 경기남부경찰청) ▲ 변호사비 대납 의혹(수원지검) ▲ 대장동 개발 의혹(서울중앙지검) 등이다.
[기사보기 https://bit.ly/3P9p3x4]
▶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대장동 개발 및 로비 의혹, 백현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등 각종 모든 의혹 사건들이 공직선거법 공소시효(9월 9일)안에 바르게 밝혀지게 하소서. 법 앞에 만민이 평등하게 하시고, 억울한 자 없게 하시고, 이 사건의 올바른 사법처리를 통하여 일벌백계로 추후 공직자들이 부동산 관련 비리를 도모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 수사하는 자들이 권력의 눈치 보지 않고 신속하고 바르게 진실을 규명하게 하시고 경찰과 검찰의 수사와 사법절차가 공의롭고 정직하게 진행되게 하소서.
2. “‘메리퀴어’ 웨이브 이태현 대표, 동성애 콘텐츠로 내 자녀 인생 망쳐”
▶ 기사요약
메리퀴어’는 ‘국내 최초 리얼 커밍아웃 로맨스’를, ‘남의연애’는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를 전면에 내걸고 방영 중이다. OTT 서비스 (주)콘텐츠웨이브(wavve)는 SKT와 KBS, MBC, SBS 지상파 3사의 합작으로 만들어졌으며, SKT의 신설회사인 SK스퀘어(대표이사 박정호)가 36%의 지분을 보유한 대주주다. 시민단체들은 “3사가 합작한 웨이브가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동성애마저 미화하는 방송을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있다”며 “어느 기업보다 더 높은 사회적 책임을 지녀야 할 이들이 우리의 자녀와 다음 세대를 망치려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방송하고 있어 심한 거부감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사회 이슈’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 출산과 무관한 동성애자의 짝짓기를 통해 시청률을 높여 돈벌이를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경악스럽고 통탄스러울 뿐이다. “내 자녀의 인생을 망치고 정신건강에 유해한 프로그램을 마구잡이로 제작·송출하는 모든 책임이 ㈜콘텐츠웨이브에 있음을 명확히 규정하며, ‘웨이브 탈퇴 운동’에 돌입할 것을 엄중히 천명한다”고 밝혔다.
[기사보기 https://bit.ly/3BMnO3W]
▶ 기도제목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롬 1:27,32)
-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동성애를 옹호하고 미화하는 잘못된 사상과 주장들이 남한 사회에서 무력화 되게 하소서. 대중매체들에서 동성애를 미화하여 옹호‧조장하는 내용들이 삭제되게 하시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올바른 성윤리관을 갖게 하여 주소서.
- 가정과 교회와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는 차별금지법과 동성결혼 합법화를 막아서는 거룩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조국 대한민국이 동성애 물결을 막아서는 세계적인 방파제가 되어 전 세계 모든 나라를 선도하는 열방의 빛이 되게 하소서.
3. “기독사학 자율성·교육 다양성 보장” 볼륨 커졌다
▶ 기사요약
기독교대학과 유관 단체 등 49곳이 참여하고 있는 사학미션은 기독 사학의 정체성을 수호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연합체로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사학미션 이사장인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는 ‘한국교회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거대 정당의 독주 속에서 기독교학교의 교원 임용권은 박탈당했고, 사립학교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공영화 정책’이 강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향해 “정부는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교육감들은 교육의 다양성 보장 정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목사는 기독 사학들을 상대로 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속적인 권고에 대해서도 “‘사립학교가 과연 존재할 수 있을지’ 우려와 참담함을 느낀다”며 “일방적인 인권위 권고는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권위는 지난달 21일 “(기독교 사립) 대학에서 대체안 없이 채플 이수를 졸업 요건으로 정한 것은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판단한 바 있다. 채플은 기독 사학의 오래된 전통이자 정체성의 상징이기도 하다.
[기사보기 https://bit.ly/3p3vjfs]
▶ 기도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 국회에서 잘못된 사학법이 통과되므로 기독교학교의 교원 임용권은 박탈당했고, 사립학교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훼손하는 ‘공영화 정책’이 강행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주님 안에서 연합하여 기독교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올바른 교육 정책을 제시하고, 교육감들은 교육의 다양성 보장 정책을 마련하게 하소서.
- 기독 사학의 정체성을 수호하는 미션스쿨의 건학이념을 무너뜨리고 다음세대에 신앙의 전수를 못하게 하는 정책을 막아주소서. 이 민족의 시대적 사명인 통일을 위해 다음세대를 자유민주주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크리스천 학부모들이 깨어 기도하며 올바른 교육정책이 세위지도록 분명한 의사표현을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