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청년들 고민 나누는 CGN TV <고밍아웃>
“썸녀가 불교래요. 관계를 이어나가도 될까요?”
“아이돌 덕질 n년차… 저도 우상숭배인가요?”
“비트코인 떡상해서 기분 좋은데, 한편으로 찝찝해요. 기독교인이 코인 하면 안 되나요?”
“선을 넘으려는 남친, 혼전순결은 어디까지 허용되나요?”
크리스천 청년들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며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고민들! 연애, 돈, 학교, 인간관계 등 어디 가서 속 시원히 털어놓을 곳도 없고, 쉽사리 해답을 듣기도 어렵다.
이렇게 고민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을 위해 퐁당 오리지널 콘텐츠 <고밍아웃>은 청년들이 직접 출연해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동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된 <고밍아웃>은 미니 드라마와 후 토크 형식으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획부터 출연, 연출, 촬영 등 제작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고밍아웃>에 참여했다.
주제 역시 실제 청년들의 공감을 얻은 다양한 사연들이 위와 같이 채택됐다. 크리스천 청년들이 실제적으로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해답을 얻기 어려운 고민들을 나눈다.
개그맨 정범균 진행으로 한동대 학생들이 직접 출연해 고민을 터놓고, 서울 관악구 한사람교회 서창희 목사가 조언자로 출연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기와 패널로 참가한 연은진 학생은 “크리스천 청년들의 고민이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나누고 싶다”며 “<고밍아웃>을 통해 고민이 해소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들을 위한, 청년들에 의해 제작된 <고밍아웃>은 총 9편으로, 8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퐁당’에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