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9월 2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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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11일

▲어머니의 자궁 안에 있는 태아를 기구를 사용해서 강제로 낙태시키는 모습. ⓒ2nd Trimester Medical Abortion

▲어머니의 자궁 안에 있는 태아를 기구를 사용해서 강제로 낙태시키는 모습. ⓒ2nd Trimester Medical Abortion

◈북한기도

1. 한미 정부 “중국 내 탈북 난민 강제북송 우려, 국제의무 준수 강조”

▶ 기사요약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중국에서) 강제 북송된 (탈북) 망명 희망자들은 송환 즉시 즉결 처형을 비롯해 고문과 박해의 심각한 위험에 처한다”고 했습니다. 북중 국경 봉쇄로 장기간 중국 내 구금 시설에 억류 중인 최소 수백 명 이상의 탈북민이 북송과 고문, 처형의 공포 속에 도움을 간절히 요청 중이라며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했었습니다. 이어 “우리는 중국에 유엔 난민지위에 관한 협약(1951)과 1967년 난민의정서, 유엔 고문방지협약에 따른 약속을 준수할 것을 촉구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외교부는 다음 달 개막될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유럽연합이 다시 제출할 것으로 알려진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다시 동참할 것인지에 관해서는 즉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Rebpe3]

▶ 기도제목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사 61:1)

- 중국에서 강제 북송되어 억울하게 억류되어있는 탈북민이 강제북송과 고문, 처형의 공포 속에 한국정부와 국제사회에 간절히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외교부가 이를 외면하거나 안일한 태도를 갖지 않게 하시고 탈북민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안전하게 남한에 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힘쓰게 하옵소서. 중국이 유엔(UN)난민법에 따라 더 이상 강제북송 시키지 않게 하시고, 국제사회에서도 합당하게 대처함으로 탈북민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속히 펼치게 하소서.

- 송환 즉시 각종 고문과 박해는 물론 즉결처형을 당하는 탈북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두려움과 공포 속에 떨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주님께서 눈동자같이 지켜주시고 위로와 보호가 되어주소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이 선포되어 탈북자들이 자유롭게 예수님 믿고 구원받게 하옵소서.

2. 북한, 정치범수용소 수감 인원 통계 철저히 관리… 이유는?

▶ 기사요약

북한이 정치범수용소 수감자들에 대한 인적 통계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각종 건설, 작업 등에 필요한 곳에 노동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의도라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그러면서 소식통은 “국가적으로 비밀리에 생산되거나 실험되는 사업들이 많다”며 “이런 곳의 생산 동력을 떨어뜨리지 않게 하려고 인원 평정(評定)을 통해 수감자를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은 올해부터 정치범수용소 사망자 수는 집계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정치범수용소 수감자의 공민권을 박탈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렇게 공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수감자들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아 사람을 세는 단위인 ‘명’이 아닌 물건을 세는 단위인 ‘개’가 따라붙는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기사보기 https://bit.ly/3AIsPZj]

▶ 기도제목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자들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국가적으로 비밀리에 생산되거나 실험되는 사업에 생산 동력을 떨어뜨리지 않게 하려고 수감자 인원 통계를 철저히 한다고 합니다. 주님, 김정은 정권의 반인륜적인 인권유린 행위가 속히 중단되게 하시고 북한 동포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보호되게 하옵소서. 북한 동포들에게 무엇보다 우선하여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자유복음통일 이루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 전 세계 최악의 박해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위해 한국교회와 해외교포교회 성도들이 연합하여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3. 고도화하는 北 해킹 수법… '김정은' 내세워 한국 정치인·전직대사 겨냥

▶ 기사요약

카스퍼스키는 올해 1월 이 공격을 발견했는데, 악성코드가 포함된 워드문서를 이메일로 받은 피해자가 첨부문서를 열고 이에 포함된 링크(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해킹이 시작되도록 하는 식이다. 이후 해커들은 피해자 컴퓨터에서 파일 목록과 아이디 및 비밀번호, 피해자가 컴퓨터 자판으로 입력한 내용까지 훔쳤다. 특히 북한 해커들이 보낸 첨부문서 제목은 '핵무장 관련 전문가 좌담회 계획', ‘신정부 외교·안보 전망’, '김정은 집권 10년 평가와 2022년 북한정세 전망', '2022년 아시아 리더십 행사 의제' 등처럼 한반도 정치적 문제와 관련돼 피해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이라고 RFA는 지적했다. 피해자 중에서는 전 유엔 주재 한국대사로 추정되는 인사와 한국 정부기구 사무총장, 북한 연구 위원회 대표, 다수의 한국 대학 교수 등이 포함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김수키를 201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으로, 한국에 초점을 두고 정보 탈취를 목표로 한다고 보고 있다.

[기사보기 https://bit.ly/3xh16Oz]

▶ 기도제목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레 19:11)

- 2012년부터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조직(카스퍼스키와 김수키)으로 한국에 초점을 두고 정보 탈취를 목표로 한반도 정치적 문제와 내용으로 한국 정치인과 전직 고위 외교관, 대학교수 등의 컴퓨터를 해킹했다고 합니다. 한국과 국제사회가 북한의 실체를 바르게 파악하여 해킹 공격과 범죄가 다 드러나게 하시고 이들의 궤계가 무력화 되게 하소서. 한국의 주요 안보와 기밀이 유출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 북한의 사이버 해킹 불법·범죄 행위에 대해서 한국과 국제사회가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함으로 북한의 계속되는 국제적 사이버 범죄 행위가 중단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친히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방을 지켜주소서.

◈국가기도

1. 2분기 출생아 첫 6만 명 아래… 합계출산율 0.75명 '역대 최저'

▶ 기사요약

올해 2분기 국내 출생아 수는 5만 99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천여 명 줄었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2분기 기준 0.75명으로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저인 0.81명으로 떨어졌던 연간 합계출산율도 올해 0.7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출산율 0.7명대는 경제협력기구, OECD의 연간 합계출산율 1.59명의 절반 수준입니다. OECD 38개 회원국 중 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합니다. '인구절벽'의 위기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cHxOBA]

▶ 기도제목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 1:28)

- OECD 38개 회원국중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한국은 올해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역대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님, 예수 믿는 자들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대로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나라를 살리는 출산장려운동에 앞장서게 하소서.

- 결혼 적령기에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편리나 이익을 위해 비혼주의와 같이 결혼을 하지 않거나, 결혼을 해도 자녀를 낳지 않으려 하는 잘못된 사상이나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가정과 생명을 소중하게 여김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귀한 일꾼들로 세워지게 하소서.

2. 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까지 일주일… 이재명 남은 수사는?

▶ 기사요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는 6개월로, 검찰은 오는 9월 6일 이재명 대표 진술을 받고, 9월 9일이 되기 전 재판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검찰은 소환을 통보한 오는 6일 하루에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중앙지검과 성남지청 검사들이 한 곳에 모여 이 대표에 대한 수사를 한꺼번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 대표가 소환조사에 응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법조계 중론입니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외에, 변호사비 대납 의혹 사건, 대장동과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 그리고 경찰이 수사중인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에 연루돼 있습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KL7tPF]

▶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2)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되는 2개 사건이 오는 9월 9일 공소시효가 만료됩니다. 주님, 9월 6일 검찰 소환에서 합당한 수사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주님께서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셔서 감추인 것이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소서.

- 대한민국이 진정한 법치국가가 되게 하셔서 법 앞에 만민이 평등하게 하소서. 경찰과 검찰이 권력에 눈치 보지 않고 하나님과 국민과 양심 앞에서 공의롭고 정직하게 수사하게 하소서.

3. ‘6·25 남침’은 빠진 文정부 교과서 시안 논란

▶ 기사요약

문재인 정부 때인 지난해 12월 구성된 정책연구진이 만들고 교육부가 2025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배울 한국사 교육과정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출판사 세 곳 모두 6·25 전쟁 원인은 '북한의 남침'이라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가 공개한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는 '6·25 전쟁과 분단의 고착화'라고만 나옵니다. '남침'이라는 표현이 빠진 겁니다. 그런데 6·25 전쟁 관련 내용에서 '남침'이라는 표현이 빠져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 13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기사보기 https://bit.ly/3q4Ynnj]

▶ 기도제목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 우리 자녀들이 학교에서 거짓되고 왜곡된 역사를 배움으로 다음 세대가 잘못되지 않도록 학부모들과 교회가 진리를 선포하게 해주옵소서. 국민들이 왜곡 기술된 교과서를 바르게 개정하기 위해 깨어 목소리를 내게 하소서.

- 교과서 집필진의 배후에 주체사상 추종자들이나 북한과 연결된 세력들이 있다면 정체가 드러나고 뿌리째 뽑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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