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프로젝트 첫 사업으로 브랜드 협업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자사 브랜드 견옥고를 모티브로 한 곽수연 작가의 작품을 NFT로 발행한다.
‘견옥고 NFT’는 광동제약이 새롭게 추진하는 ‘KDⅹX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기획했다. ‘KD’는 ‘광동’을, ‘X’는 ‘모든 것’을 의미하며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무한한 확장의 가능성을 표현한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는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해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기술이다. 광동제약은 온라인몰 등 디지털 사업영역에 이 기술을 접목해 활동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견옥고 NFT’는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멍멍작가’로 유명한 한국화가 곽수연이 반려견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현대적 느낌의 한국화로 제작하고, 광동제약이 이를 NFT로 발행한다. NFT 구매자에게는 견옥고 3종 세트(견옥고 활∙견옥고 본∙견옥고 장)가 증정된다.
곽수연 화가의 NFT는 그라운드X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총 3개 작품이 9월 5일부터 발매된다.
1차 공개되는 작품은 견옥고 엠버서더 1기 ‘찹쌀이’이며, 이후 약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소녀의 행성’의 ‘행성이’와 ‘우주’의 NFT가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광동제약 @kwangdong_official, 견옥고 @kyun.okgo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곽수연 화가는 반려견을 통해 사람을 탐구하는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반려견의 다양한 모습을 주로 담으며, 고전화의 표현기법에 현대적 색채를 가미해 소박하고 단아한 화풍을 드러내면서도 대중적인 면모를 지녀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한다.
광동제약은 이번에 발행한 NFT의 판매수익 전부와 일정금액을 더해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소통과 CSR을 접목하여 ESG경영까지 실천한다는 목표다. 또 광동제약 펫헬스케어사업팀 직원들은 직접 유기견 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인간과 동행하는 행복한 반려견 라이프를 설계해나가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견옥고는 숙지황∙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배합해 광동제약 전통원료 관련 기술의 핵심역량을 담았다.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반려동물 건강 제품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