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국가 말레이시아서 ‘성도 1만’ 갈보리교회 성장의 주역
세계오순절협회(PWF) 직전 총재였던 말레이시아 갈보리교회 프린스 구네라트남 목사가 9월 8일 소천받았다.
구네라트남 목사는 1978년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교회성장연구원(Church Growth International, CGI) 창립 회원으로 가입한 뒤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교회 성장 모델에 깊은 감동을 받고,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갈보리교회를 성도 1만 명이 모이는 최대 교회로 성장시켰다.
1972년 갈보리교회에 부임한 구네라트남 목사는 쿠알라룸푸르에만 6곳의 지교회를 개척하고 인근에 18개 교회를 개척했으며 세계 선교의 열정을 품고 케냐와 캐나다, 인도네시아에 4개 교회를 세우기도 했다.
CGI 이사로 조용기 목사와 깊은 교제를 가져온 구네라트남 목사는 생전에 한 인터뷰에서 “조용기 목사님은 오늘의 갈보리교회를 있게 한 주인공”이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