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18일
◈북한기도
1. 북한 GDP 5년 새 11.4%↓… 대외무역 1955년 이후 ‘최저’
▶ 기사요약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5년(2017~2021)의 북한경제 및 향후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경제가 잇따른 핵실험 및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국경봉쇄로 2017년 이후부터 지난해까지 이전과 달리 크게 악화되고 있다. 해당 기간 북한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은 11.4% 감소했고, 연평균 2.4% 축소됐다. 지난해 대외무역은 7억1000만 달러로 실질 기준 195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북한경제가 국제사회로부터 완전히 고립되는 모습”이라며 “국경봉쇄로 중국산 필수소비재의 수입이 중단되면서 관련 재화의 가격이 급등하고 북한 시장에서 관측되는 환율도 대단히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북한경제는 2017~2019년에는 핵실험에 대한 유엔 대북제재의 영향으로,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국경봉쇄 영향으로 각각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며 두 번에 걸쳐 계단식으로 하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소득과 소비 및 후생수준도 크게 악화됐다. 북한의 향후 잠재성장률은 넉넉히 잡더라도 1~1.5%를 크게 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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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그는 궁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12,13)
- 북한 경제가 잇따른 핵실험 및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한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국경봉쇄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북한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은 11.4% 감소했고, 연평균 2.4% 축소되었다고 합니다. 주님,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과 김일성 일가 3대 세습 독재 정권 우상화 · 신격화 체제가 무력화되어 우상숭배가 종식됨으로 북한 땅의 가난과 궁핍과 저주가 그치고, 복음이 전파되어 생명과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한 땅이 되게 하소서.
- 북한정권이 코로나19로 봉쇄했던 북중 국경을 다시 열게 하소서. 그래서 장마당이 활성화됨으로 북한주민들의 의식주가 해결되게 하소서.
2. “감옥서 암매장되는 北 수감자들… 영양실조로 사망자 급증” 주장 나와
▶ 기사요약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평양 북부의 교도소에 지난 7월 한 달 간 복역 중이던 최소 35명의 수감자가 영양실조로 사망했다. 평안남도 개천 제1교화소(교도소)는 수감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지만, 매일 장시간 노동을 강요당하는 수감자들에게는 터무니없는 양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의 한 주민은 RFA와 익명으로 한 인터뷰에서 “개천 제1교화소에 수감 중인 여동생을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한달 동안 수감자 20명이 아사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RFA에 따르면, 현재 교도소에 수감중인 익명의 제보자 가족은 탈북 후 한국에 정착한 또 다른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다 적발돼 징역 5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해당 제보자는 “여성 교도소에서 영양실조 진단을 받은 수감자는 50명이 넘는다고 들었다. 병이 든 수감자들은 따로 격리되어있으며, 일어나거나 앉을 수도 없다고 한다. 죽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감자가 영양실조를 앓다 사망하면 교도관이 시신을 한쪽에 모아둔다고 한다. 그리고 매달 말이 되면 수감자들은 시신을 들것에 실어 교화소 뒤에 있는 산에 묻으라는 지시를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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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 13:3)
- 북한 교도소에 수감된 자들이 매일 장시간 노동을 강요당하고 영양실조로 고통받으며, 수감자가 영양실조를 앓다 사망하면 교도관이 시신을 한쪽에 모아두고 시신을 밀짚 가방에 담아 교화소 주변에 아무렇게나 묻는다고 합니다. 주님, 교도소에서의 강제노동과 영양실조 등 각종 인권유린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죽어가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주님께서 일용할 양식을 친히 공급해 주셔서 굶어 죽는 일이 없게 하소서. 복음통일 되는 그 날까지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의 회복과 영육구원을 위해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3. 김정은 "핵포기 절대 없다... 불가역적 핵보유국" 선언
▶ 기사요약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절대로 먼저 핵을 포기하나 비핵화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법적으로도 핵무력 정책을 완전히 고착하기 위해, 법령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로써 핵보유국으로서의 북한의 지위는 불가역적이 됐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의 궁극적인 목적은 북한 정권 붕괴라며, 핵무기는 북한이 존엄과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마련한 억제 수단이자, 절대병기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핵 정책을 법제화한 건, 대외적으로 비핵화 의사가 없음을 확고히 천명하고 미국의 대북 인식과 태도의 근본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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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 33:16-20)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보유국으로 핵은 국위이고 국체이며 공화국의 절대적 힘이고 조선 인민의 크나큰 자랑이라며 비핵화란 없으며, 핵무력 정책을 완전히 고착하기 위해 법령도 채택했습니다. 주님, 끊임없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정권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시고, 북한의 모든 악의적인 계획들이 무력화 되게 하소서.
- 한국과 미국 정부가 북한에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북핵 억제력을 강화하게 하시고, 함께 협력하여 비핵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게 하소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친히 이 나라의 국방을 지켜주소서.
◈국가기도
1. 기독교 통째 빠진 고교 국사 교과 시안… “반드시 포함돼야”
▶ 기사요약
교육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한국사 과목 시안에는 개항 이후 근대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여러 노력 가운데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개혁운동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고려는 불교, 조선은 유교 정신을 기반으로 세워졌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듯이 개항 이후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기초를 다지는 데에는 기독교를 빼놓고 설명할 수 없다”고 했다. 교계와 기독 역사학계에 따르면 개항 이후 다뤄져야 할 기독교 관련 내용으로 선교사들이 서구의 민주주의와 근대문화를 한국에 뿌리내리게 도왔던 점, 병원과 학교를 세워 국민을 치료하고 교육했다는 점, 수많은 기독교인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참여했다는 점 등이 꼽힌다. 이은선 안양대 교수는 “교육부 지침대로 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대로라면 앞으로 나올 교과서에 기독교가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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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출 17:14)
- 교육부가 한국사 과목 시안에 근대 이전의 사상과 문화의 특징을 불교와 유교 등의 중심으로 명시했지만, 개항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근대문화에 기초를 다지는 기독교를 중심으로 한 개혁운동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주님, 역사적인 사실을 정확하게 가르치는 교육부가 되게 하셔서 편향되거나 왜곡되지 않은 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이 다음세대에게 바르게 전해지게 하소서.
- 한국교회와 학부모들이 정부와 교육부의 방침에 대하여 바른 목소리를 냄으로 정부가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편찬하게 하소서. 우리 자녀세대들이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기여한 올바른 기독교 역사를 배우게 하소서.
2. 낙태권 여심 잡은 바이든, 지지율 어느새 45%까지
▶ 기사요약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20년 만에 집권당(민주당)의 승리를 이끌까. 민주당 내에서도 ‘하원 수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인 CBS방송·유고브 여론조사(8월 24~26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45%로 지난달(42%)보다 3% 포인트 올랐다. 또 435명 전원을 새로 뽑는 하원에서 공화당은 226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돼 여전히 절반(218석)을 넘었지만 지난 6월 조사(230석)보다 그 수가 줄었다. 지난 6월 대법원의 낙태권 폐지 결정이 분위기를 서서히 바꿨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결집했고, 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도 여성 가운데 낙태권을 보장하라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중간선거에서 총 100석 중 35석을 새로 선출하는 상원의원은 더욱 접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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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딤전 2:2)
- 미국 대법원에서 낙태를 여성의 권리로 인정했던 ‘로 대 웨이드 판결’을 49년 만에 폐지되게 해주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이 하나님께로 온 것임을 깨닫게 하시고 더 이상 낙태로 인해 죽임당한 자녀들의 무고한 피로 미국땅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소서. 11월 첫 주, 중간선거에서 낙태를 반대하는 올바른 국회의원들이 하원과 상원선거에서 과반수이상 당선됨으로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정부가 세워지게 하소서.
- 미국교회가 깨어 국가적인 영적전쟁을 선포하며 11월 중간선거를 위해 기도함으로 태아생명권을 지키게 하소서. 미국교회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함께 연합하여 간절히 기도함으로 전세계적으로 생명존중운동이 일어나고 태아의 생명을 살리게 하소서.
3. 이재명 선거법 위반 기소… 故 김문기·백현동 허위 발언 혐의
▶ 기사요약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이상현 부장검사)는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소시효 만료 하루 전인 8일 불구속기소 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자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은 공소사실에 있어서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충분히 입증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대표의 '백현동 특혜 의혹' 관련 발언도 허위라고 보고 함께 기소했다. 이 사건은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에서 수사해왔다. 검찰은 당시 공문, 담당 공무원 등 관련자 조사 결과 당시 성남시가 국토부로부터 4단계 종상향 용도변경 요청을 받은 사실 자체가 없으며, 성남시의 자체 판단이었다고 봤다. 서울중앙지검과 성남지청은 이 대표의 편의를 고려해 두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일괄 기소했다. 이 대표는 재판에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공직선거법과 국회법에 따라 의원직을 잃게 되고, 5년간 피선거권도 제한돼 차기 대선에 출마할 길이 막히게 된다. 아울러 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보전받은 대선 선거 비용 약 434억원도 반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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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 12:2)
- 서울중앙지법으로 일괄 기소되어 진행되는 부정부패와 비리의혹으로 연루된 대장동 개발사업 허위사실공표와 백현동 특혜 의혹 사건이 재판과정을 통하여 진실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 검찰과 사법부가 공의롭고 정직하게 이 사건을 처리하게 하시고 성도들이 깨어 기도함으로 우리나라가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 위에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