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10월 2일
◈북한기도
1. 질병·생활고로 사망하는 주민 속출… 돈주들도 절량세대로 전락
▶ 기사요약
최근 북한에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다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주민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평안북도 태천군에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50대 부부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20대 딸과 함께 살았는데, 딸이 코로나 유사 증상을 보여 병원을 찾았으나 어떤 처방이나 치료도 받지 못했다. 이 가족은 약은 물론이고 식사도 제대로 챙길 수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다 결국 지난달 딸이 사망했고, 이들 부부도 이달 초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또 평안북도 피현군에서는 하모니카 주택(북한 특유의 다세대 주택)에 살던 6세대의 구성원들은 모두 양책노동자구 내 베어링 공장에 소속된 노동자 가정으로, 급여가 너무 적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자녀들이 열병에 걸려 사망한 가정이 2세대였고, 아내가 질병으로 사망한 세대도 있었으며, 나머지 3세대 중 2세대는 일가족이 식량 부족을 견디지 못해 생을 달리하고 1세대는 한 세대는 남편이 신변비관으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몇 년 전만 해도 밀수하거나 장사를 크게 하는 돈주들이 굶어 죽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 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돈 있던 사람들도 못 견딜 만큼 힘든 사람이 너무 많다고 전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DFR8dr]
▶ 기도제목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시 72:13)
- 북한에서 극심한 생활고를 겪다 영양부족으로 전염병과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님, 코로나19와 각종 질병과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주님께서 북한주민들을 코로나19와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필요한 의약품들이 공급되게 하시고, 굶주림 속에서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여 주소서.
- 북한 주민들이 고통 가운데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친히 보호하여 주소서.
2. 국정원 “해킹, 민주주의 위협 수준… 안보 전략 필요”
▶ 기사요약
국가정보원이 최근 늘어나는 북한 등의 해킹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계까지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사이버 안보 전략, 국제 평화안보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전체 산업 분야에서 금융 분야 해킹 비중이 25%에 달했다. 특히 한국 기업만을 겨냥해 자금 탈취를 하는 ‘귀신 해킹’을 비롯해 북한 해커로 추정되는 해킹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이에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대한민국은 남북 대치 안보 리스크가 있고 기밀, 핵심 안보 사안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국제학술대회에서 밝혔다.
[기사보기 https://bit.ly/3Ca9GBz]
▶ 기도제목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잠 2:8)
- 국가정보원이 최근 늘어나는 북한 등의 해킹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체계까지 위협하는 수준이라며 사이버 안보 전략, 국제 평화안보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주님, 랜섬웨어, 가짜뉴스, 반자유적 극단 행태를 확산하며 금융분야까지 겨냥해 자금을 탈취하는 북한의 해킹을 막아주옵소서.
- 한국 정부가 신속하고 합당하게 대처하며 국제사회와 연합하여 안보전략을 세워 북한 사이버 공격을 제재함으로 북한의 해킹이 무력화 되게 하소서.
3. 북한, 올해 미사일 33발 발사… 비용만 '최대 8천억 원'
▶ 기사요약
북한이 올해 들어 쏜 미사일 발사 비용이 최대 8천억 원이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한국국방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북한 미사일 발사비용 추계'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미사일 33발을 발사했다. 총 발사비용은 재료비와 인건비 등을 포함해 약 4억에서 6.5억 달러, 우리 돈으로는 5천억 원에서 최대 8천1백25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추산된다. 미사일 발사 비용을 식량 구매량으로 환산한 결과, 51만 톤에서 최대 84만 톤의 식량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분인 86만 톤을 상당 부분 충당할 수 있는 분량이다. '세계 식량안보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북한 인구 약 2천6백만 명 가운데 1천7백80만여 명이 식량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SlD394]
▶ 기도제목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원하지 못하는도다…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시 33:16-19)
- 북한이 올해 들어 쏜 미사일 발사 비용이 최대 8천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미사일 발사 비용을 식량 구매량으로 환산한 결과,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분인 86만 톤을 충당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주님, 김정은 정권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막대한 국가 재정을 낭비하지 않게 하소서. 굶주리며 심각한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북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시급한 식량 문제 해결에 힘을 쏟게 하소서.
-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등 북한의 3대 세습 독재 정권을 유지하려는 모든 악한 전략들과 시도들이 무력화되게 하소서.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을 막아주시고, 자유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국가기도
1. 美 캘리포니아, 낙태 홍보 위해 성경구절까지 인용 '충격'
▶ 기사요약
미국 캘리포니아의 개빈 뉴섬 주지사가 낙태 서비스 홍보 광고판에 성경 구절을 인용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낙태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텍사스, 사우스다코타, 인디애나, 미시시피,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등 7개 주에 캘리포니아의 낙태 서비스를 홍보하는 내용의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광고판에는 "낙태의 자유가 없는 주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에게: 캘리포니아는 당신의 건강에 대한 결정을 내릴 권리를 보호할 것이다"라며 "낙태를 원하십니까? 캘리포니아는 당신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 광고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마가복음 12장 31절)'는 성경 구절을 인용했다. 앞서 캘리포니아는 낙태를 제한하는 주에 사는 미성년자, 이민자, 여성들에게 낙태를 홍보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기독교 단체 '가족연구협의회'의 정책 분석가 스톡바워는 "성경을 믿는 미국인들의 종교적 신념에 대한 뉴섬 주지사의 무례함은 충격적이지만 슬프게도 민주당 내 극좌 극단주의자들은 이를 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BtPQ2g]
▶ 기도제목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사 5:20)
- 미국 캘리포니아의 개빈 뉴섬 주지사가 낙태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7개 주에 성경 구절을 인용한 낙태 서비스 홍보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주님, 미국이 청교도들이 건립한 기독교 국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진리를 선포하고 행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그래서 성경을 인용하여 낙태를 종용하는 일이 멈춰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국민들을 미혹하게 하는 사상이나 이념들이 무력화되게 하소서.
- 미국의 주지사와 국회의원들의 양심이 깨어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미국교회가 깨어 기도함으로 낙태 지지세력들이 힘을 잃게 하시고 전국적으로 태아생명 살리는 운동이 강력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2. 인천서 3년 만에 오프라인 퀴어축제… 10월 15일 개최
▶ 기사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온라인에서만 진행된 인천퀴어문화축제가 다시 광장에서 열린다. 25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19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 개최 날짜를 10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일 낮 12시부터 참여 부스와 무대 행사로 꾸며지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행사장 일대에서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이다. 전날에는 인천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에서 퀴어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조직위 관계자는 "축제가 열릴 곳으로 예상되는 여러 장소에 이미 반대 세력들이 집회 신고를 한 상태"라며 "축제 시 불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에 현장 대응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처음 발의된 후 15년 동안 제정되지 않고 있다"며 "정치권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즉각 응답해 성소수자가 차별받지 않는 평등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사보기 https://bit.ly/3DKYrAG]
▶ 기도제목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마 19:4,5)
-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온라인에서만 진행된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5일 광장에서 다시 열립니다. 주님, 인천교회 성도들이 연합하여 깨어 기도하며 성경의 진리를 대적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아서게 하소서.
- 주님, 국민들이 동성애축제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실체를 바르게 깨달음으로 이에 대한 반대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며 각 지역마다 동성애축제가 확산되지 않게 하소서.
3. 검경 모두 '이재명 수사'...매일 쏟아지는 수사 상황
▶ 기사요약
최근 검찰과 경찰 수사는 '이재명 수사'라고 할 정도로 거의 매일 새로운 수사 상황이 전해지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언급되는 검찰과 경찰의 주요 수사만 꼽아도 8개 정도다. 검찰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넘겼고 경찰은 대선 정국 때 알려진 상습 도박과 성매매 혐의로 이 대표 장남을 소환 조사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 부인인 김혜경 씨를 불러 조사했다.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있었던 김인섭 씨를 최근 불러 조사했고,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이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집을 압수수색 했다. 또 다른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이미 수사에 대상에 오른 상태이다. 대장동 의혹 전반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이 위례 신도시 개발 의혹까지 수사 범위를 넓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재명 대표의 소환 조사 시기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
[기사보기 https://bit.ly/3Lwt7rf]
▶ 기도제목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전 12:14)
- 당대표를 맡고 있는 공직자의 수사사건이 매일 같이 전해지며 수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모든 일을 관할하여 주셔서 수사사건과 관련된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들이 빛 가운데 밝혀지므로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게 하소서.
- 하나님을 경외하는 올바른 검찰과 사법부 재판관들이 이 사건을 맡아 국민과 양심 앞에 정의롭게 수사하고 판결함으로 이 나라의 공의가 회복되게 하시고, 진리 위에 바르게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