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총재 추대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2022 보드 콘퍼런스 ‘다음 세대의 오순절 부흥’ 주제로 개막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故 조용기 목사에 이어 국제교회성장연구원(CGI) 총재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에 따라 이영훈 목사는 전 세계 25개국 목회자와 교회성장학자 등으로 구성된 CGI를 이끌게 된다.

CGI는 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영훈 목사는 1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공식 취임하게 되며, 10여 명의 새로운 이사진들을 선임하여 세대교체에도 나설 예정이다.

CGI는 1976년 11월 조용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비결을 전 세계 교회와 공유하고 세계의 교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성경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회 성장 전략들을 제시해 왔다.

CGI는 매년 또는 2년마다 서울을 비롯한 세계 100여개 국 주요 도시에서 600차례가 넘는 교회 성장 관련 콘퍼런스를 열어왔다.

올해는 10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다음세대의 오순절 부흥’을 주제로 ‘2022 보드 콘퍼런스(Board Conference)’를 개최한다.

7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열린 ‘CGI 목회자 콘퍼런스’에는 이 외에도 프랑수아 포슐레(프랑스) 밥 로저스(미국) 헨드릭 볼스터(호주) 존 밀턴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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