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도 출신 이정훈 교수 ‘이젠 목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이정훈 교수(가운데)가 목사 안수를 받고 있다. ⓒ이대웅 기자

▲이정훈 교수(가운데)가 목사 안수를 받고 있다. ⓒ이대웅 기자

▲안수가 끝나고 스톨을 걸친 이정훈 목사의 모습. ⓒ카이캄

▲안수가 끝나고 스톨을 걸친 이정훈 목사의 모습. ⓒ카이캄

▲목사 안수자들이 선서하고 있다. ⓒ카이캄

▲목사 안수자들이 선서하고 있다. ⓒ카이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새내기 목사’들이 기도하고 있다. ⓒ카이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새내기 목사’들이 기도하고 있다. ⓒ카이캄

▲목사안수식 후 기념촬영 모습. ⓒ카이캄

▲목사안수식 후 기념촬영 모습. ⓒ카이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회장 김승욱 목사, 이하 카이캄) 제46회 목사안수식이 10월 24일 오전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안수식에서는 122명이 목사로서 새롭게 태어난 첫날을 맞이했다. 이들은 감신대와 침신대, 호서대와 횃불트리니티대 등 국내 31개 대학원과 국외 10개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특히 이날 안수식에서는 PLI 성경적 스터디클럽을 운영하며 많은 크리스천들을 교육하고 있는 이정훈 교수(울산대)도 목사로 안수받아 관심을 모았다.

과거 불교 군승 경력을 가진 이정훈 교수는 안티기독교 운동에 앞장서다 극적으로 회심한 뒤 성경적 세계관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횃불트리니티대에서 MTS(Master of Theological Studies)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울산대 사회과학부 법학 교수, 엘정책연구원 원장, 성경적 세계관 교육기관 PLI(Practical Leadership institute)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훈 교수는 카이캄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선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목사 안수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2024 부활절 연합예배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4월 20일 오후 4시

예장 통합 총회장 사회, 예장 합동 총회장 설교, 대회장에 이영훈 목사 김정석 감독회장 인사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부활주일인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885년 4월 5…

이세종 심방

“심방, 가정과 교회 잇는 가장 따뜻한 통로입니다”

“2023년 12월, 울산교회 고등부 사역을 마무리하던 즈음 출판사에서 연락을 주셨고, 심방이 다음 세대 부흥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지 글로 남겨보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그때 지난 사역 여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심방의 길을 열어주신 뒤, 한 영혼이 변화…

기독교한림원

선교 140주년, 한국교회의 진정한 역사와 역할은

한국교회 선교 역사, 140주년 이상 토마스, 칼 귀츨라프 선교사 기억을 암울한 시기 여명의 빛으로 떠올라 새로운 삶의 의미와 희망 가져다줘 근대 사회 진입에 큰 역할 잘 감당 지금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