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9일차 강사는 영화 <순종> 주인공 김마라나타 선교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어린이다니엘기도회 강사는 이동복 목사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다니엘기도회 홈페이지.

다니엘기도회가 11월 1일부터 오륜교회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9일차인 9일 오후 시간에는 김마라나타 선교사(마라나타 프론티어스 미션 대표)가 ‘다시 청년의 심장으로(시편 110편 3절)’를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김마라나타 선교사는 영화 <순종>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20년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차세대사역단의 ‘타겟2030 리스타트 워십투어’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김 선교사는 2007년부터 중동 아랍권 선교사로 헌신하고 있다.

찬양은 오륜교회 찬양팀 헤세드가 인도하며, ‘왕이신 나의 하나님’,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등 잘 알려진 찬양들을 함께한다.

같은 시간 진행되는 2022 어린이다니엘기도회에서는 말씀묵상 컨퍼런스를 진행했던 이동복 목사(청라 좋은밭교회)가 ‘십자가를 경험하라(요한복음 1:9-16)’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메시지에 앞선 공동기도에서는 ‘이슬람 세력에 대하여 기도합니다’를 제목으로 함께 기도한다.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다.

1. 무슬림 가운데 역사하셔서 닫혔던 그들의 눈과 귀를 열어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깨닫게 하소서.

2.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는 이슬람의 전략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이 땅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3. 영혼을 속이고 어둡게 하여 멸망시키는 이슬람의 악한 영들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묶임을 받고 떠나갈지어다!

기도회 시간에 앞서서는 ‘전남 지역을 위한 기도합주회’가 진행된다. 기도제목은 다음과 같다.

전남 지역 기도제목을 위해 함께 기도

1. 3,800여 교회와 40만 성도들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190만 전남도민을 하나님께 인도하게 하소서.

2. 고령화와 인구 이동, 낮은 출산율로 인해 불안한 지역의 미래를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정책이 세워지며 민간 기업 투자와 귀농·귀촌 정책이 활발하게 진행되게 하소서.

3. 300여 낙도 지역 목회자들의 사역에 은혜를 더하셔서 영혼을 전도하여 제자로 세우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헌신하는 삶 속에서 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소서.

4. 순수한 신앙을 회복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찬양이 넘쳐나는 초대 교회의 부흥을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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